외무성대변인 "검증 국제기준 거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외무성은 26일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지 않음으로써 10.3 합의를 위반했다며, 그 대응조치로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조치를 중단하고 원상복구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6자회담 10.3합의의 이행을 거부함으로써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됐다"며 "미국이 합의사항을 어긴 조건에서 우리는 부득불 '행동 대 행동'원칙에 따라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성명은 특히 "10.3합의에 따라 진행중에 있던 우리 핵시설 무력화(불능화) 작업을 즉시 중단하기로 했고 이 조치는 지난 14일 효력이 발생됐고 이미 유관측들에 통지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우리 해당 기관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영변 핵시설들을 곧 원상대로 복구하는 조치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미운 5살도 이렇게는 안할듯...

김정일 정권의 땡깡은 이미 사람의 경지를 넘어선듯...

이러니 국내 여론의 무조건적인 식량지원에 반대여론이 많을수 밖에...

쫌...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거리에서 드러눕고...땡깡쓰는 애들을 보는듯한...

결국  또 사줘야하나...이걸 때릴수도 없고...

쩝...북한에 호의적이고 인도적인 식량지원에 대한 생각을 가진

저같은 사람조차 짜증나게 만든다능...

정일이형...하여간....

우선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뺴줄것부터 재차 요구하고...

독촉을 할것이지...

일단 안해주면 알아서해하는식은...증말...

북한의 정권은 일단 무조건 호전적인 그 드러운 습관과 성격부터 고칠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