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해외 블로거들이 제기했던 ‘그루지아 참상 사진 조작설’이 3일 와이어드 등 언론에 소개되었다.
지난 달 러시아 공격으로 그루지아 시민들이 큰 희생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비극의 현장을 촬영했다는 사진 중 일부는 석연찮다.
해외 네티즌들의 분석과 폭로의 대상이 되었던 사진들은 적잖은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위 두 장이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 이후 희생된 시민들과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지만,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
위 사진 중앙에 검은 셔츠가 놓여있다. 위 사진의 오열하는 남자는 웃옷을 벗었다. 초록색 원이 그려진 두 인물은 동일인이 아닐까?
아래 위 사진에 공히 등장하는 시신은 왜 엎드렸다가 바로 누웠나?
아래 사진에서 두 사람이 한 여성을 옮기고 있다. 이 사진에는 ‘그루지아 의료진이 고리에서 사망한 여성을 옮기고 있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사망한 여성이 간호사의 팔을 붙잡고 있다.
이 외에도 다리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무표정하게 실려 가는 소년 사진, 노부부가 가족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는데 사진마다 시신의 위치가 다른 사진 등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 팝뉴스
어째든.... 전쟁은 사라져야 함
...............인간이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전쟁이 인간을 멸망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