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스텔스 F-117의 최후, 집게차로 해체

수성싸인펜 작성일 08.09.24 0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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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에 의해 해체되는 F-117 스텔스 전폭기 사진이 나돌고 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일까?

처참한(?) 모습으로 해체되는 'F-117 스텔스 전폭기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항공기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안타까움(?) 및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는 사진은 몇 달 전 공식 퇴역한 'F-117A'의 폐기 장면을 포착한 종류.

삼각형 동체의 두 개의 꼬리 날개를 가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F-117A'는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II'으로 대체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폐차장에서 사용되는 집게차 등 중장비에 의해 처참하게 해체되는 모습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나돌고 있는 것.

수천억원을 호가하는 천문학적인 가격의 항공기가 고물 자동차와 같이 폐기처분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항공 관련 매체 에비에이션의 설명에 따르면, '스텔스기 해체 사진'은 지난 8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미국 공군기지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을 포착한 것이다. 작업팀은 레이더 흡수 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한 후, 폐차하듯 스텔스기를 ‘고철’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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