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패트리엇 미사일 국군의날 첫 공개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9.25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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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 행사에서 최근 독일에서 도입한 패트리엇 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24일 "올해 독일에서 도입한 패트리엇 미사일 가운데 2기를 국군의 날 시가행진 때 공개할 것"이라며 "비록 이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지는 않았지만 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공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된 나이키 미사일을 대체하고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1조여 원을 들여 내년까지 패트리엇 미사일 48기와 발사 장비를 도입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북한이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이나 북한군 항공기를 10㎞ 안팎의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첨단 미사일이다.

한편 1일 시가행진에는 사거리 278㎞의 공대지미사일(SLAM-ER)과 국산 대공미사일 천마, 자주대공포인 비호와 함께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는 차기전차(XK2), 차기보병 장갑차(K-21) 등 24종 86대의 장비도 공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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