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로이터/뉴시스】
러시아 해군이 해적 소탕을 위해 소말리아 해안에 군함을 파견하고 정기적인 반(反)해적 행위 순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러시아 해군 대변인이 방송을 통해 26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앞으로 러시아 해군은 해적들의 위협이 있는 지역에 정기적으로 군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텔레비전 방송국 베스티-24가 전했다.
관계자는 또 지난 24일 이미 한 척의 군함이 발트해 연안의 모항을 떠나 해적이 출몰하는 소말리아 해안 지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천정원 인턴기자 jw0811@newsis.com
파견한 러시아 프리깃함이라네요.
역시나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