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경으로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친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에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우선 여친 문제는 의경 지원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서울로 배치를 받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친이 수도권 쪽에 사는지라...면회 올때도 좀 더 쉬울 거 같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지금 잘하는 짓인가 싶어요...

여친을 아예 생각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쨋든 의경이든 육군이든 짬이 안차면 면회 이런것두 힘들겠죠??

아 그리구 핸드폰 소지 가능하다고 하던데....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

두달에 2박 3일 정도 휴가 보내준다고 하길래 그 점에도 끌렸구요...

또 제가 육군을 가게 됐을 경우 만약 강원도 오지에 배치 받게 되면

정말 시간도 안갈 거 같고 정말 답답할 거 같거든요...

그래서 의경을 하게 되면 그나마 사회에서 생활을 하게 되니깐..//좀 더 낫지 않을 까 싶어서요...

물론 단점도 알 고 있습니다....

우선, 생활이 불규칙하다고 하더군요...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주말에도 항상 풀 가동이라 들었구요...//면회는 짬이 차야 가능하겠네요??//

휴,,,,,,

글구 구타도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물론 경찰서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구타가

존재하는지 궁금하네요...// 짬이 차면 육군 처럼 좀 생활이 편해지는지도 궁금하구요...//

진압시에 부상 염려도 있구요.,///

여쭤볼게 너무나 많네요.ㅠㅠ

아직 나이가 어려서 어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물론 공군도 생각을 해봤는데...

3개월 더 복무를 해야한다는 점이 너무도 싫었습니다....

이제 군대 지원해야할 시긴데.. 너무 막막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