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의 그린베레...2편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10.18 1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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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향해 마취탄을 발사하는 그린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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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1월28일자로 케네디가 대 게릴라전계획을 승인하자

CIA는 이른바 CIDG 프로그램을 본격가동하게되는데,

 

CIDG는 베트남의 여러 산악부족들을

민병대로 훈련시켜 출몰하는 베트콩과 싸우도록한다는 것이다.

소수민족으로서 베트남 사회에서 차별받는 이들로서는

미국인들이 매일같이 나타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나눠주고

또 병이나면 치료해주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라오스의 몽 족처럼 양귀비 재배로 먹고사는 이들을 훈련시켜

그 보다 더많은 액수를 지급하고, 심지어 이를 반대하는 부족장에게

베트남 군 대령계급장을 달아주고는 그 계급에 해당하는 봉급보다

더 높은 돈을주어 회유하기도했다.

 

지역민의 환심을 얻기위한 그린베레의 지극한? 대민공작에힘입어

미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부족들이 속속나타나게되는데

그 대표적인 부족이 몽타냐 족이다.

 

 

그린베레는 코끼리를 신성하게 여기는 산악부족들을 회유하기위해

영화에도 등장했던것과같은 코끼리 특별 수송작전도벌였다.

 

특수부대원들은 산악부족 마을을 친선방문하여 아편도 마시고

마을을 방문한 손님에게 대접할 소 도살장면 같은것들도 연출되는데,

도살당한 소를 부족민과함께 먹기도하고

술 담배등 생필품을 나눠주는등 활발한 대민회유활동을 전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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