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위 혁신적인 방탄복이라고 말하게되는 드래콘스킨 방탄복입니다. 이 방탄복의 가장 큰 장점은 옆게시물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기존의 방탄복에서 움직임이 수월하다는 것과 균질하게 방탄되어서 기존의 방탄이 어렵던 측면에 대한 방어력이 증대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기존의 방탄복은 패널때문에  움직임에서 매우 불편하지만 이 방탄복은 첫번째 사진처럼 어린갑 형태 혹은 우리 고구려의 찰갑과 같은 형태로 방탄복이 되어있어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2개의 모델이 존재합니다.

MIL-STD SOV-2000™ (Level III, 7.5 kg), MIL-STD SOV-3000™ (Level III ~ Level IV, 7.8kg)

모델이 존재하여 용병업체나 해외 특수부대에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고 벌써 미군에서는 채용실험까지 했다고 하네요. 물론 미군에서는 현재 IOTV방탄복의 교체를 거부한 상황이지만.. 이 거부한 문제가 예산문제상의 문제때문에 핑계라는 비난도 있다고 하네요..(참고로 2번째 사진이 방어력 테스트 사진입니다만.. 30발의 7.62mm탄을 방어한바 있습니다. 철갑탄과 FMJ(일반 주력 납탄)전부를요.)

한국군도 방탄복 계획에서 2017년부터 자체개발하여 보급계획이 상존하나.. 개인적으로는 2012년 1단계 이후 2단계에서 적용했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1단계는 기존의 자이툰/동명부대의 방탄복을 개량해서 운용보급한다고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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