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벤처스 체펠린 비행선(Airship Ventures zeppelin)이 하늘을 날고 있다.
이 비행선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길이 75m이다.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비행선은 파노라마 창을 통해 하늘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주말부터 일반인들에게 탑승이 제공되며 요금은 한시간에 495 달러(약 73만원).
독일 '체펠린 루프쉬페크닉사(Zeppelin Luftschifftechnik Ltd)가 제작한 것으로 전세계에서 3대밖에 없다. 지난 5월 시험비행을 거쳤으며 미국의 에어십 벤처(Airship Ventures)사가 관광용으로 도입했다.
자료제공: 나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