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ov An-70는 차세대 4발 엔진의 중거리 수송기로 propfan 엔진으로 비행하는 가장 큰 항공기입니다.
우크라이나의 Antonov 설계사무소가 도태되는 An-12 군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1990년대 초반 러시아연방시절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 파리 에어쇼에서 개발 내용이 발표되었고, 1992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첫번째 프로토타입의 첫비행이 1994년 우크라이나 Kiev에서 실시되고 2번째 기체는 1997년 비행을 시작합니다
AN-70은 통상 1,800∼2,000m의 포장 활주로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이륙중량을 줄이면 길이 600~900m의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을 할 수 있습니다. AN-70의 특징은 기체 구조에 복합재료를 광범위하게 채용하여 경량화를 달성한 것으로 수송기 분야에서는 선구적인 시도입니다.
An-70 수송기는 C-130이나 A400M급 수송기를 필요로 하는 국가에 대하여 낮은 단가를 무기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An-70은 강력한 프롭구동식 수송기로 C-130의 20톤과 A400M의 37톤 적재량과 비교 AN-70은 47톤 (1,350 km 비행시)을 수송할 수 있으며 20톤을 적재시 7,400 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러시아산 수송기들처럼 비포장의 짧은 활주로에서 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수송기 도입이 필요한 우리공군에게, 러시아산 헬기를 대량 운영중인 경험도 있으므로 AN-70 수송기는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승무원은 3명이며, 무장병력 170명을 탑승시킬 수 있으며 길이 40.73m, 너비 44.06m, 높이 16.38m이며, 최대순항속도는 750㎞/h, 항속거리는 5,000㎞, 실용상승한도는 1만 1000m, 운용자중은 7만 2800㎏, 최대 페이로드는 3만㎏이며, 총중량은 13만 3000㎏입니다
개발중 사고가 있었는데 1995년 첫번째 프로토타입이 An-72와 공중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손실되었고 2001년 1월 Kiev-Omsk-이르쿠츠크 항로에서 시험비행을 하던 두번째 프로토타입 AN-70이 38t의 비행연료를 싣고 옴스크를 출발한 직후 4개의 터보엔진 가운데 2개가 작동을 멈춰 비행장에서 수백m 떨어진 곳에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기체는 수리가 완료되었지만 러시아는 근본적인 항공기 능력에 대한 질문과 함께 발전형의 개발을 요구하여 AN-70의 합작생산 계획이 1년 가까이 지연되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002년 생산에 대하여 50:50의 위험분담을 하기로 계약하며 생산은 양국의 근로자 8천명에 대한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Kiev와 러시아의 Samara에서 일련의 생산을 하기로 합니다. 또한 러시아는 이 수송기를 160대구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2005년 러시아공군은 양국간의 개발및 향후 시험에 이의를 제기하며 Tu-333과 IL-214 신형기의 개발과 IL-76MF의 업그레이드 계획에 비해 AN-70 수송기가 성능이 떨어진다는 주장을 합니다
2006년 4월 러시아는 계획에서 완전히 손을 떼단는 발표를 하는데, 러시아 공군이 밝힌 바에 따르면 너무 비싸고 무겁다는 평입니다. 그렇지만 러시아는 AN-70과 가격대가 비슷한 Il-76MF를 운용하기로 합니다.
사실 2004년 오렌지 혁명이후 우크라이나는 NATO 가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러시아는 이런 정치적 이유로 AN-70 개발계획에서 발을 빼며 당시 러시아는 50억달러의 투자비용중 60%지불하였습니다.
우려곡절을 겪으며 우크라이나는 2006년 중반이후 AN-70의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 현재 시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IL-76외에도 프로펠러 수송기가 필요한 상항이며 지난 2월 2년간 중지된 개발계획에 다시 자금지원을 하기로 하여 3억불을 투자하기로 하며 2009년말부터는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베네수엘라도 이 수송기 개발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기로하였고 12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징 : Fully fly-by-wire, Glass 콕핏과 전자계기판, 전반적인 복합재 사용. 4기의 propfans을 사용하는 D-27 엔진사용, 이중반전
scimitar 프로펠러, 제트기의 90%에 달하는 순항속도.
3.발주현황 - 자료마다, 시기마다 상이하며 예상 수량임
러시아공군 - 최소 15대에서 최대 164대
우크러이나공군 - 2대를 시험용으로 발주하여 시험중이고, 앞으로 최대 65대 도입 추진
체코공군 : 3대
중국 - 20대 ?
베네수엘라 12대?
제원
승무원: 3-5
탑승병력: 병력 300명, 부상병 206명
적재량: 47 tonnes (2.25g) (103,620 lb (2.25g))
길이: 40.7 m (133 ft 6 in)
익폭: 44.06 m (144 ft 7 in)
기고t: 16.38 m (53 ft 9 in)
자중: 66,230 kg (146,000 lb)
적재중량: 108,860 kg (240,000 lb)
최대이륙중량: 145,000 kg (2.25g) (319,725 lb (2.25g))
엔진: 4× Progress D-27 propfans, 10,350 kW (14,000 hp) each
성능
최대속도: 780 km/h (420 knots, 485 mph)
항속거리: 6,600 km (3,600 nm, 4,100 mi) with 20 tonnes of cargo
페리항속거리: 8,000 km (4,320 nm, 4,970 mi)
상숭고도: 12,000 m (40,000 ft)
상승율: 24.9 m/s (4,900 ft/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