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라미네 35를 매설하고 있는 팔슈름야거.
독일군이 사용한 것 중 가장 유명한 대전차지뢰인 텔라미네(Tellermine)35. 미군에게는 텔러마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무게 9kg, 작동압력 90kg였습니다만, 이후 작동압력이 너무 낮은 것이 알려져 개량되었습니다
35의 개량형인 텔라미네 42. 무게 7.8kg, 작동압력 340kg으로 압력판의 크기나 점화장치의 소켓 위치등이 변해 있습니다
텔라미네 42와 운반장치.
최후기형인 텔라미네 43. 뇌관압력이 20kg정도 줄어들고 뇌관 아래의 스프링이 없어진 정도였습니다.
밀러 대위님도 아는 텔라미네 43.
크레타섬 강하작전등에 사용된 대전차지뢰 lePzMi(Leichtepanzermine)4kg.
독일군의 대인지뢰 중 가장 유명한 슈라프넬미네(Schrapnellmine)35. S마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지뢰로 최상단부분의 기폭장치가 작동하면 지뢰가 사람의 가슴 부분 정도의 높이(1.5m)로 도약한 뒤 기폭 0.5초후 내장되어 있는 350개의 강철 베어링이 비산하여 폭발하는 지뢰였습니다. 효과반경은 50m 정도로 25m내의 사람은 확실한 사망이 보장되었습니다(?). 인계철선을 사용하여 부비트랩형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라일구에도 꽤 많은 지뢰 이야기가 나오지만 스프렝44는 슈토크미네(Stockmine)44인 듯 싶고, 슈42는 슈첸미네(Schutzenmine)42가 아닐까 합니다. 폿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뭔지
토프미네(Topfmine)A4531. 지뢰탐지기(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금속탐지기)에 감지되지 않기 위해 본체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하고 타르를 칠한 지뢰입니다. 이외에도 본체가 도기제인 모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