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사진만 보면 사격장 사선에 올라선 사수와 탄피받이 조수의 모습으로나 보인다.
아님 말년 병장 조교의 한 수 가르침이라고나 할까!
비록 한 손은 턱에 괴었지만 표적지를 바라보는 눈매는 신병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노련함이 배어 나온다.
그는 누구인가!!!!
또한 엄숙하고도 군기 잔뜩 채워진 신성한 사격장에 손을 턱에 괸 사병 뒤쪽에 빽바지 입고 서있는 자는 누구인가!!!!
스크롤의 압박은 있을지언정 조금 마우스를 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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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의 군대제식으로는 사격시 조수의 정확한 자세입니다.
(1961년 8월 25일 박정희 국가재건위 의장 군부대 시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