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 듣다보면 새록새록 살아나는 기억들....ㅋ
곧 입대한다면서 많이 걱정하는 동생들이 주변에 많이 보이는 계절이네요.
입대를 앞둔 짱공 유저들도 힘내세요.ㅎㅎ
입소대 첫날 밤에 예비역 형님들이 존경스러워질 겁니다..ㅋㅋ
전역한지 4년이 지나고 나니 힘들고 짜증 났던 기억보다는 일과중에 즐거웠던 한순간 순간들이 더욱 기억이 많이 남네요.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제가 한 군 생활에 회의는 없어요. 하지만 다시 하라면 절대 하기 싫은 군생활이자나요?
그런데 최근들어 군대 다시가는 꿈을 왜케 자주 꾸는지...
아주 미치겠어요. ㅡㅡ;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이 꿈 안꿀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동안 한번씩 군대 다시가는 꿈을 꾸기는 했지만 요즘엔 아주 심각해요.. 이건 뭐 일주일에 4번을 군대에 가니...쩝
웃긴건 군대에 다시 가면 후임 뿐만 아니라 고참들도 있다는거...ㅡㅡ^ 그 양반들은 또 왜 온건지...
그래도 오늘 꾸었던 꿈이 다행인건 저보고 전역 준비하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또 기분이 좋아져서 후임 일직근무 까지 대신 서줬다는거...
예비역 4~5년차 여러분은 이런 꿈 자주 꾸면 어떻게 하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