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자들의 호신무기였던 피스톨 단도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11.26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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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5세기에 포트투갈로부터 화승총을 받아들여 전쟁에 총을 꽤 이른 시기부터 사용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요.

어쨌든 그렇게 받아들여진 화승총이 변화하여 나타나게 된 것이 위의 단도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단도처럼 생겼지만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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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총입니다. 단발만 가능하며 보는바와 같이 겉모양만 단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뿐 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피스톨 단도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개인 방어용으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제대로 기능했다고 보기는 힘들며, 대부분 부자들을 위한 장식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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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정확도는 기대하기 힘든데다 한번 쏘면 끝이라 어떤 면에서 보면 칼보다 못한 물건입니다. 하긴 호위무사 없이 본인이 직접 총을 빼들어야 할 상황이라면 무엇을 갖다 주어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은 변함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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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보다는 장식적인 면모가 강하다

 

 

 

 

자료제공 : http://www.geocities.com/alchemyst/unji.htm
               http://www.littlegun.be/arme%20japonaise/a%20tanto%20pistolet%20gb.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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