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는 1960년 영국과 이탈리아로 부터 독립한 아프리카 동쪽 끝의
빈국이다
1991년 내전으로 극도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국제연합군이
주둔하기도 했고 우리 한국도 1993년 파병한 적이 있다.
소말리아 국민들은 외세의 지배속에 살면서 자국인이 아닌
외국인를 상대로 하는 약탈이나 도적질은 별로 죄의식를
느끼지 않는다 고 한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그간 소말리아 해역을 통과하는 많은 국가의
배들를 나포하고 끈질긴 협상술에도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협상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금과 조직 무장력이 대단한 것으로
최근 보도되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간이 배밖에 나온 악랄한 해적들로 알려지고 있으며
강대국 들이 파견한 순양함이 자국 해역으로 이동중에도 이들의
약탈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초대형 유조선을 나포하고 협상중에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탱크를 비롯한 일부 군수물자를 실은 "파이나호"를
거침없이 나포할 정도로 용감 무쌍하다
해적들은 외국의 화물선이나 상선을 거침없이 나포하여 받은
거액의 협상금으로,
근거지인 에일시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정도로 지역에 투자하고
있으며 고급차를 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프랑스의 특공대는 상당히 겁을 먹고 있을것이다.
프랑스는 그간 특공대를 2번이나 투입해서 인질들을 구하고
범인들 일부는 프랑스로 압송했으며 현지에서 사살하기도 했다
소말리아는 지리적으로 해적들이 활동하기엔 더 없는 호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1,880마일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동화기와 로켓포,수류탄 등으로 중무장 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전차까지 보유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계속적으로 무기를 사들이고 약탈해서 향 후
20년간은 활동할 기반를 갖추고 있다고 소말리아 해적에 관한
전문가는 말하고 있다
그간 법정에서 최고형을 받곤 하는 일도 있었지만 이들의
만행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지난 10월1일 유럽연합 8개국은 프랑스
도빌에서 회의를 갖고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 합의하고
합동군사작전을 개시 할 것이라고 AP 통신은 보도 했었다.
소말리아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소말리아 정부와
협의 하는 조건으로 무력사용을 승인했으며 해적 소탕에 같이
참여할 것이라고 한 바가 있다.
미국을 비롯한 러시아 역시 최후의 수단의 군사행동을 시작할 정도로
세계 최강의 군대가 소말리아 해역으로 일부 진격하고 있지만
아직 그들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의 악랄한 무법자 소말리아 해적들도 이제 서서히 국제적인
군사행동를 부르고 있어 2009년엔 그 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천지를 모르고 깨춤추는 소말리아 해적들, 그들은 이제 근절 되어야
할 것이다.
소말리아 어린이들 대부분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해적" 이라고 대답한답니다.
자료제공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