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신형 전투복

GooD 작성일 08.12.09 18:50:32
댓글 17조회 4,871추천 2
122881622513534.jpg
왼쪽부터 미군의 디지털 전투복, 현행 전투복, 화강암색 신형 전투복, 바위색 신형 전투복.|국방홍보원 제공
ㆍ2010년부터 전군에 보급

인공위성 및 적외선 탐지 장비로 식별이 불가능한 디지털(도트) 무늬의 신형 전투복이 2010년부터 전 군에 보급된다.

국방부는 9일 “장병들의 전투복을 디지털 무늬로 개선, 2010년부터 보급할 계획으로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새 전투복은 인공위성으로 관찰할 때 점(도트)으로 표시돼 식별할 수 없고 적외선 야시 장비로도 탐지가 불가능하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특전사를 제외한 육·해·공군 전 병력에 보급할 신형 전투복은 상의를 밖으로 내 입을 수 있고, 항균·방습 기능과 땀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방탄복도 2010년까지 소총탄을 막아낼 수 있도록 방탄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박성진기자>

- 재취업·전직지원 무료 서비스 가기 -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GooD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