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60xx유격훈련입니다.
부대별로 IBS보트를 이용한 코스가 있었는데...
저걸 들고 유격 연병장을 왕복으로 미친듯이 뜁니다;;
부대별 대항전이어서 이길 때마다 계속 뛰어야 합니다;;지면 열외;;;ㄷㄷ
정말 팔이 빠져버릴 것같은 고통과 똑바로 뛰라는 고참들의 갈굼과
뛸때마다 몸이 이리저리 쏠려버리는 그 기분이란...
그래도 육군 나와서 저런걸 한번 들어본 것도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만..
결국 2등 하고 나서 노래진 하늘을 바라보며 뻗어버렸습니다...'
해병대에서도 같은 보트를 쓰시나요?
무게가 보통이 아니던데...대단하십니다^^
저런걸 끼고 사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