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인생을 살면서 가장 기달렸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100일휴가를 저같은경우는 130일만에 나왔는데
정말 길게 느껴졌죠
노란견장도 130일동안 차고 다녔고..
그때 사귀었떤 여자친구도 130일동안 못 만나고 매일 전화통화로만하고
가족들도 보고싶엇고 친구들도 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100일휴가 가기전날밤.. ㅋㅋ
캬 그 날밤이 가장이야기하고 싶네요
선임들은 100일휴가 가면 뭐할꺼냐고 계속 묻지 잠은 안오지
내일 휴가는 가야되는데 이거 계속 눈은 말똥말똥해져만가지 ㅎㅎ
그래도 가장 기달려졌고 가장 기뻣던 가장 아쉬웠떤 100일휴가엿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