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진급제도

북한군은 병사생활을 거쳐 누구나 하사관이 될수 있습니다. 하사관이라고 해서 지원하는 제도가 아니며 승진과정에 누구나 군복무연한에 따라 됩니다.

즉 일반 보병을 기준으로 대략 입대하여 4~5년차쯤 되면 하사관양성소 (사단. 군단에 있으며 3개월~5개월) 과정을 거칩니다. 민경. 경보병, 저격 부대원들은 하사까지는 기본으로 진급되고 중사진급에 앞서 (사관양성대대 혹은 연대)과정을 교육받습니다.

특별한 경우 하사관양성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하사 혹은 중사로 됩니다. 특무상사는 중대의 사관장이며 특무상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군단의 사관양성연대의 사장관중대에서 3개월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이외 저격여단의 분대장급인 조장들은 편제계급이 특무상사인데 이런경우는 중대사관장의 특무상사와 별개로서 사관장양성교육을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분대장도 저격부대는 특무상사편제. 경보병. 정찰. 저격은 상사편제..일반보병과 기타는 중사편제입니다.

군관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군복무 3~5년정도 의 군인들중 출신성분좋고 부대의 정치.보위.간부. 참모등 부서들에서 추천하고 선발된 병사 및 하사관들에 한하여 각 군종. 병종군관학교 및 군사대학들에 보내여 집니다. 본인의 의사로 결정할수 있는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정치지도원 혹은 정치군관이 되려면 (김일성정치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또한 보위군관역시 남포에 있는 (조선인민군 김혁보위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일반 군종의 군관대상자와는 달리 정치, 보위군관 선출자는 더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신원조회 및 대상자 선발을 거치게 됩니다.

글출처:네이버 지식의 수집광 블로그 몰리님.

사진출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