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하는 꿈을 꾸었는데..

earbem 작성일 09.02.19 2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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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에서 어떤 섬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항구를 걷고 있는데 어떤 군함이 있고 어떤 하사관같은 군인이 지원병을 모집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거기가서 줄을 섰죠.

 그 군인이 하는 말이 제 뒤에 사람까지만 지원을 받아준다고 했죠.

 좀 이상하긴했지만..(그냥 선착순으로 뽑는다는게..) 그래도 뽑혀서 다행이었죠.

 그 하사관이 뽑힌사람은 군함에 타라고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한테 입대한다고 전화를 할려고 전화박스에 가서 전화를 하고 다시 군함이 있는 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군함이 저를 안 태우고 출항해버린겁니다.

 당황해서 그냥 거기서 계속 기다렸죠.

 나중에 군함이 다시 돌아와서 하사관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안 보여서 저 대신 다른사람을 다시 뽑았다고

 하던군요.

 정 입대를 하고 싶으면 다른 섬에 가서 알아보라고 해서 다른섬으로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꿈에 깼습니다.

 

 이런 황당한 꿈이..

 아무튼 좋다 말았네요..

 님들도 이런꿈 많이 꾸시나요?

 짤방은 소희입니다.출처는 짱공유 인물열전-연예인게시판입니다.

 그냥 글만 쓰면 썰렁해보여서 올린사진이니..이해해주세요.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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