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일이라는 시간밖에 남질 않았네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 한대를 피우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동안 꿈을 꾸고 깼다는 느낌...전역하는 사람들이 2년 그거 시간 금방 간다고
할때는 몰랐는데 제 얘기가 되니까 다르네요 ㅎㅎㅎㅎ
뭔가..2년동안 잠깐 눈부쳤다가 일어났고 2살이 더 많아져있었고..
군생활동안 얻은것도 잃은것도 많지만 흠..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