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달정도나 남았는데..?
혹은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흠ㅋㅋ
제일 친한친구녀석은 작년 11월에 갔는데 벌써 위로휴가 나왔내요
전 군대간답시고 학교 휴학하고 먹고 놀기만 해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갔나봐요
4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벌써라는 말이 나오고ㅋㅋ
거두절미하구 25일 발표입니다ㅠㅠ 운전병으로 지원했는데 ~
맘같아선 그냥 빠른날짜로 나와서 후딱 갔다오고 싶은 마음뿐이 없군요ㅜㅜ
뭐 마땅히 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무언가 새로운걸 시작하기엔 애매한 시간
덩만드는 기계일뿐 허허
그래도 막상 간다니까 마음이 굉장히 뒤숭숭하네요.
좀 소심한 편이라 군생활 잘할까도 싶고 그래도 사람사는 곳이니까 잘 할수 있겠죠??
가서 제 자신이 좀 많이 바뀌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태해진 생활이라든가 소심한 면이라든가
어떻게 보면 시간이 많이 남은걸수도 있는데
요즘 같아선 눈감았다 뜨면 일주일이 지난듯한 마음이라 눈팅만하다 글쓰네요^^
군입대해서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하는 ㅋ
잠도 안오구 해서 서두없이 짓거렸다는~~
ps. 여기 보다보면 엇그제 입대한다고 글썼는데 벌써 재대입니다.. 라는글 간혹 올라오던데
저한테도 그런날이 오겠죠? 빨리 그런날이 오기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