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52사단 기동대대의 실내에서의 게릴라 제압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사진들을요 하지만 보면.. 훈련상황은 사진으로 볼수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의 부족성이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실내전인만큼 CQB 전술이 가장 중요하게 적용될수 밖에 없는 부대의 작계활동을 볼수 있는 것 같았지만.. 행동에 따른 장비나 부족성이 나타났다 봅니다. 우선적으로..
이글을 통해서 한번 더 나은 전투를 위한 필요장비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도트사이트 외 악세사리
예시의 그림들을 보듯이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전부 K2만 들고 가늠좌와 가늠쇠를 이용한 조준사격을 하는 행동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전만큼 즉각적인 사격전술이 필요하다는 건 대테러전의 대테러부대들의 활동이나 JSA에서의 CQB활동을 보면 매우 잘 나타납니다. 빠른 시간안에 제압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공격자가 당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정확한 사격과 신속한 사격을 통해서 실내에서 적을 제압해야합니다. 훈련의 숙련도의 중요성과 전술의 발전성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사격과 신속한 사격을 도와줄수 있는 도트사이트나 레일등의 악세사리들의 필요성이 대두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서울내로 침입한 게릴라정도라면 못해도 북한 인민군 정찰병/저격여단쪽의 인원의 가능성이기 때문에 사격의 즉흥성과 높은 사격술의 문제점을 고려한다면 기동대대의 사격능력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신속한 사격으로 제압할수 있어서 희생을 최소화할수 있을 것이라 보여지네요. 또한 헬멧에 플래쉬를 장착하기 보다는 총기 앞부분에 슈어파이어를 장착하여 운용함으로서 적의 시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것도 있지만 어두운 상황에서 지향사격에 도움이 되는 형태의 필요성도 제기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2. 바디벙커(방패)와 방패수(선두)
소위 대테러용의 방패는 바디벙커라고 합니다. 총탄방호가 가능하고 용도는 시위진압용 방패와는 다릅니다. 사진에서는 바디벙커모습을 보이지만.. 방탄의 여부가 의심되는 방패였습니다. 방패가 좀 작은 모습도 보여서.. 방호자체의 문제성을 제기하게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패수의 경우 K2를 사용하던데;; 위와 같은 복도같은 실내전에서 선두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방패로 방어하는 것도 있지만.. 즉각적인 사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동소총보다는 권총을 들었어야 맞다 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의 실내전만큼 교전거리가 짧은 곳에서의 신속한 사격등이 가능하여 적을 사살할수 있으니 말이죠. 즉 K2대신 K5를 들었어야 맞을 것이라 봅니다.
마침.
그외 개인군장은 뭐 말할 것은 없겠지만.. 대략 가장 필요한 물품정도만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실내전의 상황에서의 필요한 장비들을 최소한 52사단 기동대대가 갖추어서 활동한다면.. 이미지의 홍보목적은 둘째치고 실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얻어서 임무수행에서 큰 희생등을 낭비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