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반군의 동향을 탐지하는 탈레반 사냥꾼 A-10 선더볼트2 전폭기

아프가니스탄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받는 F-18 호넷

비행중인 F-15 이글의 밑으로 아프가니스탄 특유의 척박한 산악지형이 드러나 보인다.

아프가니스탄 상공의  B-1 B Lancer 폭격기

작전지역의 고지 봉우리에서 바그람 기지로 귀환시키기위해 투입된 치누크 헬리콥터 

 아프가니스탄 수송작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출격하여 작전중인 F-15E  

9.11 테러로 인한 보복성 응징전쟁의 대상은 오사마 빈라덴이 숨었던 아프가니스탄과 반미정부의 본보기이자 대량살상무기 제조국으로 의심받은 이라크 였다.

아프리카의 여러 기아국가를 구제하고도 남을 만큼의 천문학적인 전쟁비용과 이역만리에서 그동안 무수히 발생한 의미없는 미군 전사자로 인하여  이라크전에 대한 미국민의  대다수는 그 전쟁상황이 애국심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인식을 갖게했다.
이는 이라크전에 대한 미국의 오판에 가까운 침략전쟁이라는 의심을 불식시키지 못한  미국민의 부시정부에 대한 대테러전 딜레마 였던것이다. 

이라크전과 더불어 공교롭게도 미국 월스트리트발 금융위기의 쓰나미를 몰고온 곪디곪은 미국발  부동산 모기지의 엄청난 오류는 전세계인과  미국민들로 부터 무능한 부시정권의 아주 그릇된 정책으로 지탄받고 있는것은 어쩔수없는 미국의 현실인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면한 최대의 문제중 하나는 부시정권이 일으킨 이라크 전쟁의 나머지 해결문제와 아프간문제이다.
 이미 국제사회에 미군이 이라크에 파병한  대부분의 미군병력을 철수시킬것으로 알려져있고 다음은 이라크에서 발생한것보다 결코  만만치않은 미군사상자가 발생하는  아프가니스탄이라는 국가로 테러와의 전쟁에서의 처음 최전선으로  다시 돌아간것이다.

세계 군사 방위비의 40%를 차지하는 초강대국 미국은 소련의 붕괴이후 세계의 보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있다.
 그러한 점은 미국이 추구하는 세계화정책에 따른 국익도모와 차후 세계전쟁의 유력한 불씨인 테러세력 제거문제가  주목적이 되어  그 형태가 단기이든 장기이든 지구촌에 여러형태로의 병력주둔으로  미국의 교두보를 마련케했다. 

아프가니스탄은 과거 영국과 소련이 침략하여 대량의 사상자만 발생시키고 다시 철수한 전례가 있을정도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숨어있는 전장은 장기간의 공격에도 소탕하기 곤란한 문제점을 지닌 척박한 산악 지형이다.  
이것은 게릴라전의 대단한 잇점으로 작용하여 이들이 숨어 활동할 좋은 지형적요소를 제공해 주고있다.

 이라크에서 그랬듯이 아프가니스탄의 대테러전 또한 가랑비 옷 젖듯이 2009년에도 수많은 미군의 희생을 안고있는 위험한 현실에 직면해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에 입성하게될 오바마측근 세력들은 벌써부터 우방인 한국에게 도움을 청하여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의 파병을 요구하고 있는것이 현실인 실정이다.

2009년 5월 유럽에서 개최될 G-20회의 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를 처음 만나게 되면  한국에게 아프가니스탄 파병문제를 직접적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노무현정권은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미국과의 관계를 의식하여 이라크 파병을 실행하였다.
이명박대통령은 그동안의 연설에 줄곧 세계평화유지에 대한 한국군의 역할은 당연한것이라고 여러번 지적함으로써 한국군 파병의 가능성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있다.   

..........................................................................................슈퍼스탈리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