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켓의 역사는 흔히 화승총과 조총이라 불리우는 16c 시절총으로 볼수도잇겟는데요
우리 에게는 주로 머스켓이라하면 조총이 떠오르고 그 조총을쓰던 왜군의모습이 떠오르지요,
하지만 16c당시는 르네상스 시대라 온몸에 휘둘린 갑옷 과 몆미터에 이르던 장창들로 싸우며
일명 매너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시대엿고 르네상스 후반부가 되서야 장창으로 라인배틀이
끝나고 머스켓이 점점 많이 사용되기 시작햇지요 .
17c 가 되며 거의 모든 유럽국가들이 르네상스를 이으며 화려하고 멋진 군복과 머스켓 으로
무장한 군대를 조직하고 르네상스 시절 장창으로 싸우던 라인배틀 과 매너잇는 전투 등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중에도 전통 방식과 모던방식을 반반사용하여 초반에잘나가다
후반에깨지는 나라가 스페인이구요, 후에 따로 게시물을 올리겟지만, 당시스페인은
16c 시절 용병부대 혹은 친위대로 이용되엇던 tercios 떼르씨오스 라 불리는 부대를 조직하고
잇엇지요 그들은 17c 전투에선 상대진영이 머스켓사격을 한후 장전하는 틈을타 적진에
돌격하여 큰성과를 올리는데 후에는 전투대열이 진화하면서 tercios 들은 결국 영국의
척탄병과같이 일반병과와 비슷한 전투대형을 갖추게되죠 ㅣ.
여튼 본론으로 오늘은 당시 17c 중후반 보병들의 화려하나 심플해진 복장들을
설명하겟습니다.
먼저 제가 17c 전쟁중 가장 좋아하는나라인 프랑스
패션의 나라답게 그들의 조상역시 한 디자인 좀 햇고 전쟁에선 좀많이
지기도햇지만 진정 매너전쟁을 할줄아는 나라로 기억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뭐 뒤로가서는 바뀔지도 모르겟지만 당시에는 말이죠 =)
이게 17c 중반당시 7년전쟁중 프랑스군의 복장입니다 .
왕을상징하는 색 과 그들의 조국 혹은 군대를상징하는 색인 파랑색으로 섞여잇는 군복이엿고
당시 색이 여러개엿고 그중유명한것이 빨강과 파랑입니다.
여튼 당시 프랑스군은 왕을 상징하던 색깔인 하얀색 이 모든부대의 깃발에 들어갓으며
당시 장교와 포병을 제외한 프랑스군의 정식군복은 하얀코트와 그안에 파란색 조끼엿습니다.
인디언과 협상하는 프랑스의 장군 몬캄.
저 가운데잇는 하얀장갑의 몬캄장군이 입고잇는옷이 당시 프랑스군 장교의 복장입니다.
확실하게 말한다면 프랑스 식민지군이엇던 뉴프랑스 군단의 장교 복장이되겟네요 .
이작게 보이는 사진 에 나오는 프랑스군이 입고잇는게 당시 보병의 일반적인 복장입니다.
7년전쟁당시 유럽전선의 프랑스군입니다.
드마인 전투당시 승리하는 프랑스군인데요 저 장군의 복장을 자세히보면 몬캄과는 다르게 빨강색 이라는걸 알수잇습니다,
물론 장군들에 따라 복장이 다르긴햇지만 프랑스군역시 군복을 통일하여 사용한나라인지라 대게 유럽에선 빨강코트가먼저
캐나다에선 파랑이먼저 라고할수잇겟지요.
몬트리올로 집결하는 프랑스군 ,역시 복장을 보면 이제 어떤군인가는 구별할수잇겟죠 ㅎㅎ
.하지만 7년전쟁중 하얀코트 들에게도 골칫거리가 생기게되는데 바로 영국의 레인져들이엇습니다.
당시 민병대 , 정규부대 , 인디언중 가장날렵하고 강한자들로 구성된 레인져들은 하얀복장에
나타나 순식간에 매복으로 쓸어버리는 날렵함을 보엿지요 . 더군다나 레드코트 가 적이다 하던 프랑스군과
얼굴로는구분을 못하니 옷으로 구분하던 인디언들조차 아군이네 흠 탕 하고 죽임을 당하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고 프랑스 역시 후에 특수부대를 조직하게되죠 .
승리하신 인디언분들이 가져가는 전리품들 저 인디언분께서 영국군 코트를 입고게시죠 .
당시의 군복은 화려함이 자국군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함도잇엇으나 , 서로를 알아보기위함도 잇엇죠 .
옷색이 비슷하다면 누가적인지 못알아볼뿐더러 아군끼리 오인사살도 잇을테니까요
미국독립전쟁 당시의 프랑스군 복장입니다. 당시가 시민혁명 이후이자 7년전쟁이 지난후엿으므로 군복도한
많은변화를 가지게됩니다. 팔목부분색으로 구분되던 군복이 코트색으로 구분되기 시작하죠 ,
왼쪽과 오른쪽 모두 프랑스군대입니다.
프랑스군은 시민혁명이후에도 하얀색과 파란색은 잃지않앗으며 다만 빨강색이 좀 첨과된 옷을 사용하기
시작햇고 그들이 전쟁에 지건이기건 그들의 옷은 화려함과 위엄함으로 치면 문제가없엇다고 할정도로
말하기에 충분햇죠 , 뭐 전쟁에 이기는게 최우선이지만 말이죠.
겨울이온 미국의 독립전쟁 왼쪽이 워싱턴 오른쪽이 프랑스군의 라파예트 입니다.
파트 2
미국혁명군 , 민병대
7 년전쟁이 끝나자 영국은 캐나다를 얻으며 값비싼 승리를 하게됩니다.
허나 그 값비싼 승리의 결과로 엄청난 빛을 지고 그빛을 정작 전쟁에서 최전선에서 싸운
식민지인들에게 돌리게됩니다. 그나마 자신들이 영국인이라 생각안하던 미국인들에게는
말그대로 시비거는거와 같앗고 미국인들은 저항을 시작하엿으나 영국은 이미 저항하기엔
너무나도 커다란 옆집아줌마와 같은존재엿죠 .
옆집애가 싸우길래 옆집이라고 정이잇어 도와줫더니 후에 옆집아줌마가 자기아들다친걸
내탓으로 돌리며 치료비내라는꼴이죠
그후 영국은 찰스타운등에서 시위하던 미국인들을 학살하게되고 보스턴에서 인디언으로 분장한
미국인들이 엄청난 세금이 묻어잇는 "차" 들을 바다에 던지고 봐줫더니 해보자식으로 나오자
바로 행동으로 옴기게됩니다. 찰스타운등에 상륙한 영국은 순식간에 미국을 제압하고 여러전투들을
폭풍과같이 휩쓸며 막바지에다달을 참에 귈포드 에서 미군을 무시한나머지 미군에게 깨지고
그후로 미군은 용기를얻어 여러전투에서 승리하고 요크타운으로 포위한 콘월리스 장군을 프랑스군과
미국 스페인 등이 가두어 결국 항복을 얻어냅니다.
식민지 (미군의 복장 )
미국혁명군 정규군의 복장입니다 미군의 복장은 초기에 영국군이엇던 자신들이 가지고잇던 코트등을
새로염색하여 빨강과 반대되는 파랑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한게 시초이나 후에는 미군또한 여러색등으로 바뀌게됩니다.
또 미군은 당시 minuteman 이라 불리던 민병대들로 이루어진 병사들이엇으며
이들은 당시 영국군이뜨기전엔 일하다가 영국군이뜨면 몆분안에 준비하여 전투로간다는 식에 minute man 이라 불리게됩니다.
당시의 미국 민병대들의 복장입니다.
미국혁명군의 복장
미국의 민병대
미국은 전쟁당시 초반에 민병대로 구축된 부대가 대부분이엇으나 뉴욕과 그외여러전투에서 민병대는
잘짜여진 대열에 7년전쟁에 승리로 기세등등하던 영국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햇습니다.
후 길포드 전투의 승리로 지켜보기만하던 프랑스도 영국에게 7년전쟁의 복수로 참전하게되고
영국에게 마이애미 와 여러섬들을 빼앗긴 스페인도 참전하게됩니다.
이후 전쟁은 콘월리스장군의 단한실수로 끝이나고 요크타운전투후에도 남쪽에서 영국에게 충성하던
도시들이잇엇으나 후에 모두점령당하여 미국은 확실한독립을 하게됩니다.
영국 . 스페인 ,프로이센 등은 2 부에계속
=-=
후아 정말이지 몆년만에 진급하네요 드디어 중사라는!!!!!!!!!!!!!
이 머나먼땅에 오기한참전부터 하사엿는데 이머나먼당에 오고 1년반이나 지나서 드디어 중사라니!!
흑흑 감격의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