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전투기, 땅엔 미사일, 바다엔 경비정

특별정상회의 특별경호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5월 31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 주변에는 단거리 지대공(地對空) 미사일이 배치되는 등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ICC가 위치한 서귀포 중문 앞바다에는 경비함정 수십대가 2중 3중으로 배치됐고, 하늘에서는 F-15K 전투기, 전투 헬리콥터 등이 경계 비행을 했다. 행사장 건물 주변에는 폭발물은 물론 방사능·화학물질 감지 장비까지 배치됐다. 경찰은 전원이 투입 대기 상태에 들어가는 '갑호 비상령'을 내린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회의기간 중 미확인 비행물체가 항로를 변경하거나 고도를 낮출 경우 초계비행 전투기와 해상함정이 요격하고, 실패하면 단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요격하는 다중 방어체제를 갖췄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과 대남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했다.

정말 잠시 ... 시간이 나서 올리는 신문 캡쳐입니다 ^^;;

다시 20시부터 근무라서 ㅡ,.ㅡ;; 30일부터 비상근무.. 아직까지 집에도 못 가고있음

정말 군 경비/경호장비가 어마어마 함 세부적인건 보안이라서 제세한건 알려드리지 못하겠네요

아놔.... 미치긋네 그래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상황이 종료될때 까지 전 맏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다중에 다시 많은 자료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제공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