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TAR-21 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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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21 타볼소총]
1991년초 M16 계열 소총에게 제식소총 자리를 넘겨주기 몇달전에 이스라엘의 IMI는 신형 소총개발에 착수합니다. 이전의 것을 수정하거나 개량한 개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소총을 연구한다는 목표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탄생한 소총이 바로 TAR-21 타볼소총이며 2002년부터 이스라엘 육군의 제식소총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개발한 소총중에서는 최초로 불펍식을 채용한 소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소총은 싱가포르의 SAR-21 소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CR-21 소총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5.56 x 45mm NATO]
타볼소총은 5.56 x 45mm NATO탄을 주로 사용합니다. 5.56 x 45mm NATO탄은 NATO군의 표준 소총탄이며 우리나라군에서는 K100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1970년대에 223레밍턴탄을 제치고 제식화된 탄약이며 미군 제식명은 M855 입니다. 이 탄약은 223 레밍턴탄에 비해서 무거운 탄자와 강한 장약을 갖고있어서 사거리가 더 깁니다. 이 탄약을 사용하는 소총은 타볼 외에도 많습니다. K-2 소총도 이 탄약을 사용하며 일본의 89式소총도 이 탄약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AUG 슈타이어,파마스,HK416,DAR-21,AK-101,AK-102,AK-108,INSAS,SAR-21,G36,L85소총도 이 탄약을 사용합니다.
[TAR-21 타볼 제원] 구경 5.56mm 탄약 5.56 x 45mm NATO 길이 720mm 총열길이 460mm 유효사거리 200~300m 발사속도 분당 750~900발 무게 2.8kg(탄창제외),3.653kg(탄창포함) 이 소총은 현존하는 소총들 중에서도 가벼운편에 속하는 소총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대우정밀에서 K-2 소총을 기반으로 개발한 XK8(DAR-21) 소총도 이 소총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인도에서는 이 소총을 면허생산해서 사용하고있으며 콜롬비아에서는 주로 경찰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소총은 앞으로도 이스라엘 육군의 제식화기로 사용될 소총입니다.
출처 : 네이버 - 흑표(munich2)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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