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에 섞여 있는 범죄 용의자,
적군의 얼굴을 '스캔'한 후 자동 조준할 수 있는
스캔 추적 조준 장치가 장착된 헬멧, 목소리로 발사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최첨단 화기,
이동 속도 및 근력을 높여 주는 전투화와 헬멧 등으로 무장한
'2030년 미래의 병사' 모습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미래의 병사'에 사용되는
첨단 군사 기술 중 상당수는 이미 개발이 끝난 상태라고 하는데요.
20년 후 병사의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전투 로봇을 닮았다고''
힘을 높여 주고 신체를 보호해 주는 방탄 기능이 있는
'로봇 갑옷'이 현재의 전투복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병사가 착용하는 헬멧, 장갑 등 또한 최첨단 IT,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
헬멧에는 개인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적군 및 테러리스트, 범죄 용의자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것.
또 장갑을 이용해 무인 비행 공격기, 전투를 함께 하는
공격 로봇 등을 조종할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 국방부의 계획- 컴퓨터, IT, 로봇 기술이 하나로 합쳐진
'미래의 병사'가 20년 후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출처: 뉴욕포스트, 미국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