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장 1개월차 입니다.
오랜만에 휴가 나와서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참 행복했는데 역시 병장이 되어서도 복귀의 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이제 남은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그나마 위로를 해줘서 다행이기도 하고 ㅎㅎ
근데 이제 전역후의 어쩌면 진짜 지옥의 생활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ㅎㅎ
제가 행정병인데 1년전에 제가 고민으로 썼던 글을 1년 만에 어제 보았는데
참 거기 달아주신 리플러님들 말씀대로 지나고 나니깐 정말 별거 없더군요 ^^ㅎㅎ
그래도 그때 이렇게 도움되는 리플 달아주신 님들께 정말 감사하네요
그때는 왜 그 말들이 잘 안와닿았을까 모르겠네요 ^^
역시 지나오신 분들 말은 틀린게 없네요
이제 다시 들어가서 마무리 잘 하고 (중간에 휴가 남은거 나오다가 ^^;)
다시 돌아와야죠 ^^
생각해보니깐 전역하면 풀어야 할 문제들이 훠얼씬 크고 어려운 것들이었어요
님들 앞으로도 저의 좋은 상담관(?)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