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출고식에 다녀왔습니다..

gewehr3 작성일 09.08.01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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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천에서 kuh 출고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새벽4시부터 부산떨며 내려갔었는데,,,,

 

뭐,,,수리온도 멋있었고 점심때 나온 식사도 괜찮았고..

 

(경호원 언니들도 이뻤,,,,,,;;;)

 

오/덕/후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있진 않아서 수리온이 뭐가 그리 큰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욕을 먹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막 출고를 끝낸 넘이니 일단 지켜보는게 옳은거 아닐까요?

 

설마 500md 만큼 말 많고 탈많은 넘은 아니겠죠..ㅋㅋㅋ

 

문제의 저 도어건은 ,,,일단 거기 관계자 분에게 물어봐도 ...."거...케이삼 아니에요?"

라고 반문을 하더군요,,ㅋㅋ(아무리 관계자라 해도 직접 만들지 않은 이상 모를수도 있는거지요..^^)

 

겉에 각인이라도 있으면 뭐라 써있을텐데 각인도 없고..

 

서블용 미니미를 가지고 있는지라 미니미가 어떻게 생겼다는건 알고는 있는데,,

뭔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어딘가 다른....뭐 그런넘이었습니다.

 

목업은 아니지만 실제로 발사까진 힘든넘 이라는 관계자분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 생산 막바지 인듯...;;

 

원래 미니미도 7.62밀리 버전이 있으니까 뭐,,,그넘이겠죠..

 

좀 특이한 점을 집어보자면...

 

총열이 미니미보단 훨씬 굵었고,,

환형 조준기(총목쯤 되는 부분의 그 둥그런 대공 가늠자(쇠?))가 달려있었고,,

각인 없고...

7.62밀리 탄통이 달려있었고,,

미니미 파라형의 개머리판이 삽자루 같이 생긴 방아틀뭉치 앞쪽으로 달려있었고...

양각대는 m60e3 와 비슷하게 생겼고,...

 

그 외 다른부분은 미니미와 아주 비슷(크기가 좀 다를테니,,)하게 생겼네요...

 

그동안 꽤나 욕도 많이 먹었던 독수리 100% (수리온이 그런 뜻이랍니다,,ㅎㅎ)가 드디어 하늘을 향해 날개를

폈네요...

 

탄생배경이야 어찌 되었든 이제 나오긴 나왔으니 앞으로 우리 군의 날개가 되어

신나게 뺑이 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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