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탄에 탑재돼 적 잠수함이 발견된 해역까지 날아간 뒤 입수해 타격함으로써 정확도와 사거리를 대폭 개선한 홍상어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9년간 1천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개발을 완료했다.군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인 1차 양산기간에 1천800여억원을 투입, 홍상어와 수직발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홍상어 기당 가격은 약 2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홍상어는 실전배치중인 한국형 구축함(KDX-Ⅱ급) 이상의 함정에 탑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