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6사단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장병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아이스조끼를 보급하여 무더운 병영속에 청량제와 같은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작은 관심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삼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육군 제76사단 장병들이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폐전투복의 팔부분을 잘라내어 조끼를 만들고 다시 4군데에 냉매 주머니를 만든 아이스조끼는 냉동 후 반복 재활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개당 240원 정도하는 냉매 4개를 사용하여 시중에서 3∼8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조끼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군(軍) 운영이라는 1석2조의 기대효과를 창출하게 됐다.
출처-이비뉴스
시원하겠네요. 여름에 제초작업.개인호작업.각종 사역중에
땀 뻘뻘 흘렸을때 먹은 아이스크림이 요즘도 생각이나는데 말이죠
다만 저 아이스팩을 매일 얼려야하는데
그게 곤욕일듯 가뜩이나 한여름 짬없는 애들은 개고생인데...
제가 자대배치받고 6개월동안 후임이 안와서 막내짓을 근7개월을..여름한철 살이 10kg이 빠졌었죠.
암튼 4대강 사업 이딴 개짓하지말고 저런 아이스조끼나 전군 보급해주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