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에서 여군 주임원사가 최초로 탄생했다. 육군은 5일 장미정(44.여) 원사가 75보병사단 독수리연대 주임원사로 임명돼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8월10일 여군 부사관 79기로 임관한 그는 3군사령부 여군대 관리처의 `타자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