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월요일 논산으로 입대합니다. 현역이구요.
빠른생년월일로 친구들보다 1살어리다보니 친구들이 먼저가버렸네요 ...
간혹 연락오고하는데 친구들이해주는말과 인터넷에서 보고듣는말이 너무다르더군요...
친구한명은 수리병인데 자동차수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수를 저지른것으로 선임에게 공구로 맞아서
지금은 병원에 허리수술후 요양중입니다 -_-; 의병제대아니냐니 의병제대까진 아니라고 웃는 친구를 보니 씁쓸하더군요
대략 다음주입대하다보니 친구들이모여서하는말이
휴가나와서 군대관련내용보면 웃음만나온다더군요; 부대마다 다르다곤하지만 친구모두가 입모와 말하니
챰 걱정이네요 -_-;
구타가없어지기보단 심하진않다지만 하루가멀다하고 맞다가 이제좀 괜찮다하더니 한명은 병원으로날라가버리니
다들 요즘 군대가 자기가 둘러봐도 이등별이니뭐니를떠나서 그런것없이 구타를 종종보인다더군요;
농담인진몰라도 예전식으로 점점 바뀌고있다던데 -_-;
입대를압둔 저를 동정해주는게 농담이아닌 진담이더군요
아니면 그저 다들 부풀려서 말하는건지 ... 겁주기인지...
짱공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볼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