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훈련소에서는
1주차 - 각종 호구조사 개개인의 신상조사를 하고요 그냥 생활관에 앉아서
글만 쓴다고 보면됩니다(제가 훈련소때는 이랬는데 대부분 그런거 같더군요)
2주차 - 2주차에 제식훈련을 했던거 같습니다. 군가도 연습하고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군가를 크게 불러야 하기 때문에 목에 좀 무리가 올수도 있고
제식 각도 만들어야 하기 떄문에 몸이 좀 힘듭ㄴ디ㅏ
3주차 - 3주차에 사격을 했던거 같네요 화생방하고 , 사격은 사격전에 PRI라고
자세잡는 훈련을 하는데 이게 많이 힘듭니다 거의 죽을 지경이죠
그리고 화생방은 아토피, 천식,기관지 질환 있으면 제외시켜줍니다
4주차 - 4주차때 각개전투 및 수류탄 투척을 했던거 같네요 수류탄 투척은 별거 없고
각개전투도 거의 반 죽음입니다. 몸이 않좋으시면 빼도됩니다
5주차 - 주간행군, 야간행군 입니다. 이것도 몸이 아프면 빼시면 됩니다
결론은 - 요즘 군대는 아프면 다 빼줍니다. 동기들 보기 부끄러워도 자기가 먼저
살아야 할판이니깐. 기흉까지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좀 더 알아보시면
면제도 되실겁니다. 그리고 훈련소 들어가면 처음에 소대장하고 면담을
하는데 그때 아픈곳 다 말씀하시고, 뭐 할때마다 힘들것 같으면
조교한테 말하세요. 그럼 다 빼줍니다. 이상!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