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역증을 받았습니다....
안할줄 알았는데 손꼽아 기다렸는데....
무지하게 추울 줄 알았는데... 전역했습니다.
그동안 외롭고 힘들고 그랬는데 전역하니까 깨끗하게 잊혀지네요...
예비역이란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입대하는 꿈 꾸는 걸까요??ㅜㅠㅠ
말년 휴가나와서 계속 이상한 꿈 꾸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