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비 시간에 내무실에서
쉬고있었는데 왠 하사가 들어와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
하사의 핸드폰이 울렸다.
"야 너 지금 어디야?"
"지금 상황실입니다."
"내가 지금 상황실에 있는데?"
"..."
하사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의 답변은 이러했다.
"아.. 상황실 옆입니다. 지금 가겠습니다."
큰 웃음을 주었던 타 간부 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