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부대는 사생활보호상 어디인지 말씀안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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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저번주에 모 부대 의무소대(총9명)으로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처음 제 친구가 자대가기전 보충대에서 자기가 갈 자대에 대하여 좋은 면을 많이 들어서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그 정보가 잘못된거였더군요. 시설도 후지고 무엇보다 군번이 이후 6개월간 꼬이게 생겼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친구를 자기 위의 x일병이 갈군다는 것입니다. 친구말이 욕을하거나 구타는 하지않는데
아침부터 잘떄까지 계속해서 옆에서 말로 갈군다는 것 같아요...ㅡ.ㅡ
하루에도 몇번씩 x일병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싶을정도로 옆에서 짜증나게 한대네요.
제친구가 성격상 아부하거나 싹싹하게 구는 성격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싸늘한 성격이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아까 전화왔는데 목소리가 어둡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기 위 일병이 갈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정보좀 얻고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김니다.
꼭 경험을 통한 대처법이나 혹은 지인에게 들은 것들 모두다
댓글로 써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