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지배자,F-35의 탄생의 시작... 7편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9.12.28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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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사는 이번 주 리프트 추력에 대한 엔진장착시험을 성공적으로 JSF X-32B 개념입증 시험기에 대한 비행시험에 한 걸음 다가섰다. 보잉 시험팀은 단거리 이륙 및 수직착륙(STOVL)항공기 제작의 일환으로 유로를 전환해서 엔진추진력을 비행기 순항노즐에서 리프트노즐로 변경해주고 다시 순항노즐로 전환하는 시험을 수행했다.

⊙ 이번 시험은 항공기와 엔진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P&W F119-614 엔진을 사용해서 다양한 엔진출력조건에서 시험이 실시되었으며, 시험 중에 사용된 출력조건은 정상적인 비행 중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추력 스펙트럼을 모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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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부사장이며 JSF 책임자인 F. Statkus는 "X-32B 엔진을 높은 출력에서 운용하면서 일반 순항노즐과 STOVL 리프트 노즐의 정상작동을 확인했으며, 추진시스템의 모든 부품은 예상했던 것과 같이 설계된 대로 작동했다. 우리는 날마다 비행 리스크를 줄이고 있으며, X-32B의 비행시험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엔진시험에 더불어서 보잉팀은 플로리다에 있는 P&W시험시설에서 일련의 내구성 시험을 통해서 STOVL 인증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 X-32B는 'direct-lift'방법을 사용해서 미 해병대, 영국해군 및 공군이 사용할 STOVL의 요구조건의 만족여부를 입증할 예정이다. 보잉은 'direct-lift'에 3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새로운 설계기술을 적용함으로서, 현재 운용중에 있는 STOVL 항공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안전한 '3세대' STOVL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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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32B가 STOVL 기동을 하기 위해서는 항공기 기체에 장착되어 있는 리프트노즐을 이용해서 밑으로 엔진추진력을 발생시킨다. 일반적인 순항비행을 위해서는 리프트노즐이 닫히고, 제트유동이 2차원 추력 백터링 순항노즐로 변경되어 후방으로 추력을 발생시킨다. 후방추진은 X-32A와 동일한 추진방법이며,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게 된다. 500회가 넘는 STOVL 엔진 시험동안 일반추진-수직추진-일반추진의 전환시간이 1-3초내에서 일정하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신속한 전환능력은 STOVL의 자유로운 운용 및 항공기 안전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사항이다.

⊙ 한편 일반항공기 및 항공모함 운용특성을 시험하는 X-32A는 정부의 요구조건인 저속 운용시험, 공중재급유 및 초음속 비행시험을 완벽하게 완료했다. X-32A는 지난해 9월 18일에 초도 비행을 실시했으며, X-32B설계와 90%이상 공통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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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편에서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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