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35엔진 테스트를 위해 아주 특별한 장치가 설치되었다.
다른 엔진과는 달리 엔진 후방 노즐의 끝부분이 매우 짧게 설계되었다.
엔진을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선들. 모두 자료수집을 위한 과정이다.
F135는 3단계의 팬과, 6단계의 압축기, 1단계 고압, 2단계 저압터빈을 가지고있다.
F135의 수직 이착륙 버젼이다. 수직이착륙용 장치들은 주로 롤스로이스에서 맏는다.
해리어의 페가수스 엔진을 통해 수직이착륙 경험을 많이 습득한 회사이다.
이들 엔진은 2003년 10월 이후 이미 2000시간이상의 시험비행으로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아래 사진들은 GE의 F136엔진이다.
다소 PW사보다 초라해보이지만 GE는 엔진의 역사에서 그 중요함은 누구에도 뒤지지않는다.
우리나라의 F-5(J85), F-4(J79), F-15(F110)은 모두 GE엔진이다.
GE의 TEST BED는 좀 단순해 보이지만 문제는 Test Bed가 아니라 엔진의 성능이다.
위의 두 둥근 흰색 원은 공기 흡입구이다.
엔진의 노즐이 90도 회전하면 노즐이 수직하방으로 방향을 틀게된다.
수직 이착륙 모드에서의 실험.
수직모드, 수평모드 전환을 시험중이다.
F136엔진은 GE가 주도가되고 롤스로이스가 협력업체로 참여하고있다.
3단계 팬, 5단계 압축기, 3단계 저압 터빈, 1단계 고압터빈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으로 롤스로이스가 전담하는 수직이착륙용 Fan이다.
사진의 아래 그림이 수직이착륙버젼인데, Lift Fan이라는 것이다.
롤스로이스에서 제작되고 최고 2만 파운드의 추력을 낼수있다.
제 17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