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인 군사적 서비스를 ‥ 제공하는 : 민간기업
민간군사기업이란...
말 그대로 어느 한 국가에 속하지 않고 개인 소유의 군인들로 조직된 단체다. 이들은 이념과 국익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며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행동하는 군사 단체다.
PMC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전쟁 대행 회사와 큰 계약회사의 시설과 안전을 담당하는 자체 시큐리티 회사이다. 정식명칭은 민간 보안업체 이며 널리 알려진 단어로는 PMC로 이번에는 가장 널리 알려진 2개의 회사 블랙워터는 로스산토스 출신 ‘Chris_Ben’ 이 2009년에 설립했다.
블랙워터는 그린 베레, 레인저, 델타포스, 네이비 실등 대부분 미 특수부대 전역자들을 채용, 시가전과 테러 진압 등 미군 특수작전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은 전략, 전술까지도 펜타곤에 조언을 해 주며 일선에서 일반 미군 병사들의 현장지휘도
맡을 만큼 일반 용병과 차원이 다르다.많은 민간 보안업체 중 블랙워터가 가장 주목받는 것은자신 마음대로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무의 위험도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지며 하루에 많게는 1000불의 수익이 보장된다
미군을 능가하는 군사 단체 블랙워터는 자체적으로 정규군을 능가하는 화력과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단독작전도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나자프에서의 전투장면은 이들의 전투력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본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으며 부회장은 전직 CIA 대테러센터 소장 코퍼 블랙이다.
남아공의 용병회사 이그제큐티브 아웃컴스는 현대적 용병기업의 효시로불리 운다.EO는 1989년 남아공 특수부대 대령 출신 에벤 바로우에 의해설립됐다. EO의 요원들은 2000여명으로 대부분 남아공 퇴역군인들로 구성돼 있다.
EO의 첫번째 주요 고객은 1993년 5월에서 96년 1월까지 무기를 포함 매년 4000만달러를 받고 요원 500명을 지원한 앙골라 정부다.그들이 행한 주요 업무는 소요가 발생한 유전지역을 반군 앙골라 완전 독립 국민전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정부군 5000명을 훈련시키는 것. EO는 때마침 실시된 앙골라에 대한 서방의 무역금수 해제에 힘입어 UNITA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다.
History.
Chris_Ben 은 민간군사기업의 엘리트 출신이다. 힘들다는 미군의 특수부대보다 더 어려운 훈련들을 하며
미군의 군사력보다 더뛰어난 군사력을 가진다는 PMC출신이다. 하지만 Chris는 PMC 에서 근무하면서 점점 pmc의 매려겡 빠지게 된다. 자신의 전공인 과학과 수학에 전혀 상관이 없는 pmc 생활이지만 용병생활을 하면서 점점 엘리트가 되어간다.
Chris가 마지막으로 용병생활을 한곳은 이라크전쟁터이다. Chris 는 이곳에서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이라크인들의 무자비한 죽음을 보게된다 그후 Chris는 회사를 나와서 자신이 제일 잘하는 총질을 어떻게 정의롭게 바꿀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정부군 시험면접에 넣게된다.
하지만 SAPD, FBI, CSI 등등 여러가지 정부군쪽으로 들어갈려고 해봤지만 뜯대로 되지 않았다. Chris는 그렇다가 어느 조직의 카지노 사업을 돕게된다. 그렇다가 조직에게 점점 신임을 얻어가면서 살아가고있던 찬라에 카지노를 버리고 민간군사기업을 창설하게 되었다.
현대적 용병 기업의 효시 ‘EO’1995년 5월에는 시에라리온 정부와 계약을 맺고 22개월 간의 활동을 개시했다.
계약금은 당시 시에라리온 국방비의 3분의 1인 3500만달러다. EO는 현지 민병대와 협력 반군인혁명연합전선을 500명도 안 되는 인력으로 무력화시켰다.
이 후 EO는 1997년 2월 영국 용병회사 샌드라인 인터내셔널의 하청을 받아 파푸아 뉴기니에 투입되었지만 현지 여론 악화로 중도하차했다. 특히 EO는 저 강도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과시했다. 러시아제 MI-17 수송용 헬기와 MI-24 전투용 헬기, 근접지원 전투기를 활용 반군을 효율적으로
진압했고 심리전, 정보전에서 이미 뒤쳐진 RUF는 지지 층의 와해와 함께 패배하였다. EO측이 공개한 손실을 보면 앙골라에서 11명의 요원들이 사망했으며 7명이 실종, 시에라리온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사고 사로 발표되었다. 무력화된 반군의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자프에서의 피해보다 크면컸지 적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에벤 바로우는 1997년 뉴스위크와의 회견에서 “EO는 합법정부에 합법적인 군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 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이들의 활약상은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를 감상하면 정확하게 이들이 어떤 존재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들에 대한 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도덕적 해이이며,
둘째는 기업의 이윤추구의 형태가 일반인들의 생명을 대가로 한다는 것이다.
생명 댓가로 이윤 추구
우선 도덕적 해이의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값싼 외국 출신의 퇴역군인들이 PMC의 일원으로 모집되고 있으며 현재 이라크는 인종 전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국적의 전쟁회사원들이 전쟁특수를 노려 죽음의 위험도 무릅쓰고 모여들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군들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알려져있는 대부분의 유혈사건들의 경우 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가 많다는 분석이다.
이는 이들에겐 도덕성보다는 일단 돈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미 정부가 이들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PMC의 직원들은 전장에서 사망하더라도 공식적인 사망자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정치적 부담감이 없다는 것이다.
2000명 이상의 미군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부상당했다는 공식통계가 나와 있지만 PMC들의 희생자수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통계조차 나와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리고 일반병들의 근무기피 때문에 이들의 활동은 더욱 확산돼 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재 징병문제 때문에 경찰과 대치 중에 자살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전역군인들이 많은데 근래 홍대에서 문제를 일으킨 병사의 경우에도 이라크 파병을 피하기 위해서 SOFA에 의한한국법 내에서의 처벌을 받고자 그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은 민간 산업에만 맡겨 두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너무나도 중요하기에 전쟁을 민간 산업에 맡기려는 나라들이 늘어나는 것 또 한 21세기 안보 시장의 현실이며 이것은 점차 새로운 문제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블랙워터 외의 민간보안업체들
세계 각국의 내전 참가
DynCorp
미국 버지니아 주 레스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군사용역회사.
아프카니스탄과 남미쪽에 많이 파견돼 있다. 대부분 미군 특수부대 전역자 출신의
베테랑들이다. 코카인 재배 퇴치와 콜롬비아 현지인 조종사 양성 대가로 다인콥은
해마다 미국 정부로부터 8000만 달러를 지불 받고 있으며 더욱 크기를 불려나가고 있다.
핼리버튼사 계열의 케록 브라운 앤드 루트
소말리아, 아이티, 보스니아 내전 참가. 딕 체니 부통령은 핼리버튼과 K.B.R의 C.E.O였으며
현재도 스톡옵션을 가지고 있으리라 예상된다.
IDAS
앙골라 내전 참가.
EO
남아공의 민간 군사기업으로 시에라리온 내전 참가.
Stabilco
콩고 내전 참가
MPRI
94년 크로아티아군과 계약, 세르비아와의 내전 참가.
MPRI의 현 사장은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의 측근이자 육참 총장 출신인 칼 부노.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로버트 게이트
전 CIA국장 등이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SLI
영국왕실 근위대장출신인 팀 스파이서 대령이 창설했으며, SLI는 SAS와 해병대출신 베테랑들로
구성된 자체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런던에 있으며 90년대 시에라리온과 파푸아뉴기니
내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