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렇게 붙였지만, 아프칸 농민의 속내야 알 수 없겠지요. ^^;
caiman mrap는 의외로 사고가 많은 듯합니다,. 아무래도 fmtv를 개조하면서 원래 개발 목적보다 장갑도 한둘레이상 커지고 그 덕분에 중량이 한계이상을 넘은 것이 자주 조난 사고를 당하는 원인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1월 18일 이라크 북부의 ninewa 지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fort polk에 사령부를 둔 519 헌병대대 204 헌병중대 3소대소속 caiman mine-resistant, ambush-protected 트럭이 조악한 아프칸의 도로를 주행하다 구멍에 빠졌습니다.
이 장갑차는 q-west 신속대응군으로 3번째의 30시간 연속 임무를 수행중이었는데, 세차례나 이런 사고가 발생하여 155 여단 전투팀 198 통합무장대 2대대 c 중대소속 구난팀 병사들은 18일부터 19일 사이의 임무시간중 단지 서너시간만의 수면을 취하면서 구난작업을 실시해야 했다고 합니다.
꼼짝달싹 못하는 장갑차의 옆으로 양떼를 몰고 가는 아프칸 시골 촌부가 웬일이니 하는 표정으로 웃으며 지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kr.*.com/shinecommerce/27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