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하는 미주리 함상의 항복조인식 장면-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와 연합국 참관대표들의 모습]
[일본 매스 미디어의 조작된 항복 문서 서명시의 사진 - 시게미쓰 외무대신 이 당당한듯 팔을 벌리고 있다.
이것은 조작된 합성사진으로 차렸자세의 합성 조작된 미군장성들의 사열을 받으며 마지 못해 서명하는듯한 일본의 당당한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려는 발상의 조작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위에 나열된 원본 사진과 비교해보면 잘 알수있다]
1945년 9월2일 일본 토쿄만에 정박중이던 미해군 전함 미주리 에서 행해진 일본의 공식 항복문서 조인식이다.
일본은 결코 이날의 장면을 밝히고 싶지않을 치욕적인 국치로 본다. 그러나 역사는 숨길수없는 엄연한 사실인것이다.
일본이 그토록 치욕스러워하는 부분도 숨길수없는 역사의 한페이지 인것이다. 항복문서 조인식 대표로 참가한 인원중에서 지팡이를 들고 있는자를 발견할수있다.
그자의 이름은 시게미쓰 로써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후 상해의 홍코우 공원에서 1932년 조선의 윤봉길 의사가 투척한 수류탄의 폭발로 다리에 중상을 입었던 자였다.
그는 이후 불편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일본의 외무대신이 되어 미국에대한 항복문서 조인식 날까지 참석하는 어줍잖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이 원본의 사진이 일본 매스 미디어를 통해1955년 조작된 합성사진으로 이용되어 일본의 치졸한 역사날조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 사진으로 발견된것이다.
2차대전을 통하여 아시아 인들에 대한 대량학살과 파괴 ,수탈및 집단*, 인권유린, 731 부대의 생체실험등 온갖 나쁜짓을 저지른 일본 국민 반성의 날은 사라졌고 일본국민들은 8.15종전이라는 날조하여 바꾼 기억만이 남았던 것이다.
인류에대한 극악무도한 피해를 끼친 전쟁에 대한 기억은 반성에서 평화로 바뀌었다. 그것은 패전 = 점령의 기억을 종전 = 평화의 등식으로 바꾸기 위해 진행된것이라 할수있다.
8월15일은 일본에서는 전쟁이 끝난 종전일로 여겨진다. 이날은 남한에서는 광복절이며 북한에서는 해방기념일이다.
그런데 미국과 옛소련의 대일승전기념일은 9월2일이며 러시아와 중국 몽골은 9월3일을 항전승리 기념일로 정했다.
일본정부가 포츠담 선언을 수락한다고 미국과 영국에 답한날이 8월14일 이며 육해군에 전쟁을 중지하라는 정전명령을 내린날이 8월16일이며 전함 미주리호에서항복문서에 조인한날은 9월2일 이다.
그렇다면 8월15일은 어떤날인가. 8월15일은 일본왕 히로히토 가 포츠담선언을 수락했다고 일본국민들에게 라디오방송을 한 날이다.
국제법상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날이 어떻게 종전 기념일 이 될수가 있단 말인가. 이는 완벽한 언어도단이요 일본민족의 자국민 전체의 의식적 마취를 위한 눈속임 인것이다.
8월15일을 종전일로 기념하면서 9월2일의 항복일은 잊혀졌다.
문서상의 패전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종전으로 바뀌었고 이로써 일본은 전쟁에서 졌다는 사실로 부터 눈을 돌려버렸다.
(옥음방송)을 통한 종전이라는 단어가 공식문서가 엄연히 있는 항복이라는 부끄러운 단어를 국민들의 기억을 덮어볼려고 지워버린것이다.
매스 미디어에 의한 일본의 8.15 신화창조는 195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사히 신문)을 비롯한 여러 일본의 일간지및 방송들은 종전10돌 대형기획보도를 8월15일에 맞춰 펼치고 옥음방송을 듣고 경건한 자세로 눈물을 흘리는 당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옥음방송 = 종전 이라는 공식을 머릿속에 단단히 심어버렸다.
일본고등학교에서는 9월2일 항복문서를 조인한 것을 다루는 교과서가 80%를 차지하지만 초.중등교과서에서는 9월2일이 빠져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생들은 그 의미를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것이다
출처 http://kr.*.com/sturmgechutz/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