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좋은 글 제목 (이제 다툼은 그만...) 을 무색하게도 여전히...
제가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풍부한 지식을 타인과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자기와 생각이 틀리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타인의 의견을 공격해서 깎아내려야 자신이 이긴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이런 위험한 생각을 우연히 어느 나라의 지도자가 하게 되었을때
바로 그 정신력과 장비가 필요해지는 '일'이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꿈꾸는 듯한 이상주의를 이야기 하자는게 아닙니다.
현실적인 대안과 방법을 이야기 해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특히 어느 특정 유저분에게...)
악의 어린 빈정거림으로 얻을수 없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전 짱공 게시판 사용자들은 여타 사이트 사용자들보다
수준 높고 매너 있는 분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P.S : 그리고 정신력만 강조되는 상황에 마치 불에 데인듯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2002 년 월드컵 이전에 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가 '아 우리 선수들 더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정신력만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소리보다 더 듣기 싫은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