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군의 모습입니다. 정규군의 개념이 사실상 모병개념이지만.. 전국민이 해마다 2개월씩 병역복무가 끝나는 50세이후까지 저런 예비군(실질적인 정규군 개념)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무장중립이나 비무장중립이냐가 뜨거운 나라입니다. 50세때까지 매년 2개월씩 복무하는 것에 대해서 젊은층의 반발과 유럽안보 상황에서의 문제의 인식이 이 갈등이고 현재 유럽중에 의무병역제를 도입하고 있는 국가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최근 스웨덴이 의무병역제를 폐지했죠 11개월이던걸 말이죠.)

잡설이 길었군요. 스위군과 그 예비군(우리나라 예비군들이 아닙니다.)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Military photos/유용원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