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바다의 스텔스···美 차세대 구축함

민법의왕 작성일 10.08.07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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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0년간 미 해군력의 중심에 설 줌바르트급 첨단 전투함이 공개됐다.

 

미해군이 공개한 줌발트(Zumwart class)급 구축함 'DDG1000‘의 위용을 보면 말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레이시온사가 개발해 미해군에 공급한 차세대 구축함을 소개했다.

 

희한하게도 이 구축함이 사례로 든 해역은 최근 천안함폭침사태로 세계적 관심의 초점이 된 우리나라 서해안이다.

 

이 줌바르트급 구축함은 GPS위성과의 연계는 물론 듀얼밴드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첨단 센서로 밀려오는 기뢰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것은 물론 무소음 운항까지도 가능해 바다의 스텔스처럼 운용되는 차세대 첨단 구축함이다.

 

보도에 따르면 줌바르트급 차세대 구축함은 해군작전의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훨씬 더 넓은 해역에서,보다 효율적으로, 적에게 들키지 않는 조용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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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르트는 첨단 어쿠스틱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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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르트급 구축함은 USS줌바르트 DDG1000,USS마이클 몬수너-DDG1001, 그리고 막 이름붙여진 DDG1002 등이 있다. 여기에 보이는 것은 렌더링 도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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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제너럴다이내믹스외에 BAE시스템즈,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해군이 함께 만든 줌바르트급 구축함의 렌더링 도면. 함정은 미동북부 메인주의 배스 제철소에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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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시 레이시온사의 시파워센터(Sea Power Center)에 있는 이 방의 모습은 실제 DDG1000의 함교를 본떠서 만든 것이다. DDG함의 컴퓨팅 환경은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가지고 있는데 기존 해군 코드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는 개방형, 첨단 확장형 플랫폼을 갖춤으로써 비용 효율적인 작전수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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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1000의 모조품으로 로드아일랜드 포츠머스시에 있는 레이시온의 시파워센터에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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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DG1000과 기존의 세대의 DDG51을 비교한 데이터시트 비교모습. 줌바르트급 구축함은 610피트길이에 비행갑판 길이는 가로 150피트, 세로 51피트가 된다. 반면 DDG51은 길이 509피트에, 가로 71피트, 세로 57피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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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1000은 해안가에 정박한 적을 대상으로 한 고정밀포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집단 목표물에 여러번 다른 포격을 하며 적을 위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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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1000의 첨단음향기술은 더 넓은 해역에서 조용히,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2장의 이미지에서 색깔들은 기존 DDG51의 능력과 DDG1000의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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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들은 DDG1000의 해저 작전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저에서 몰려오는 기뢰를 피하는 기술, 첨단방식의 기뢰대응 등의 기술은 물론 바다의 스텔스기술이라 할  차세대 ‘무소음 운항’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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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서 본 DDG의 스키매틱 도면.

 

 

 

 

 

 

 

 

출처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8/06/zdnet2010080608491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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