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핵보다 땅굴이 무섭군요

배고픈소년_ 작성일 10.12.02 0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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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의 핵도 무섭지만 지하땅굴이 더 안보의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갤에서 2개월전쯤? 땅굴에 대한 반박글을 올려주신분이 있었는데요

땅굴의 서울 이남침투는 말도 안되는 것이며 오히려 안보불안을 야기한다고 하셨고

오히려 정부와 군이 열심히 찾고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하지만 모든 불안요소를 제거하는것이 국가안보아닙니까?

1%의 가능성도 배제할수없는게 국가 안보입니다

 

많은 귀순인사들의 증언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황장엽씨는 직접 땅굴지시를 명한사람으로서 증언했는데도

전력을 다해 땅굴수색에 나서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황장엽씨는 1개사단당 2개씩땅굴을 파라고 지시 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발견한 땅굴은...고작 4개?

다얀한 증언만으로도 이건 소설이 아닌 현실이라는 말입니다

 

이번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안보의식이 높아져 모든 땅굴을 색출하고

북한에도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민간에서 땅굴찾기에 더 전력하고 있더군요..

국가적 차원에서 이미 나와있는 자료를 통해 충분히 찾아낼수있다고 봅니다

과연 항상 예산쪼들리기로 유명한 국방부에서 땅굴수색을 위해 포크레인으로 땅한번

파본적이 있을지..의문이 드네요..

 

과연 저의 짧은 소견인지 댓글로 반박해주세요

혼란스러워 의견이 듣고싶네요

 

아래의 글은 정말 일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www.ddanggul.com

여기 들어가 보시면 자세한 내용있습니다..

 

관련기사

북한군,후방 땅굴로 동시다발 침투훈련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46558

서울 침투 남침 땅굴 예상출구는 이곳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3090

휴전선 이남에 남침땅굴 수십개, 조사하라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0774

cia국장'남한 내 40개 땅굴 증언 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1483

남침땅굴 6개중 4곳,서울 정조준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1520

 

글은 제가 여기저기서 모은 자료 통합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북한 민경대 출신이 월남 후 북한에서 군대생활을 수기로 쓴책 'dmz의봄'이라는 책을보면

이 부대의 트럭 50중에 10대를 징발하여 밤새 작업을 하고 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오곤했는데,

이사람이 이유를 확인해본 결과 밤새 땅굴로 임진강건너 파주뿐아니고 서울까지 다녀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dmz의봄 저자 주성일 출판사 시다정신)

 

국방부는 인공위성 감시 결과, 북한이 20여개의 남침땅굴을 파 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땅굴의 출구는 수백개가 될것이며, 1개 출구에서 시간당 1천명이 나온다면 1시간에 20만명의

북한군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룻밤 사이에 60만 국군은 무장해제와 동시에

포토가 되거나 사살 될 수 있습니다 -남굴사-

 

'김정일의 핵과 군대'라는 책에는 전쟁발발시 남조선 4천만을 학살하라는 특명이 적혀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남한 후방깊숙히 총연장 360km에 이르는20여개의 땅굴을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이나

그에 관해 남한정부는 실태를 파악하려고도 그 실체를 공개하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민간에서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국방부 및 담당기관은 요지부동입니다.

(관련 :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www.ddanggul.com)

 

북한군 지상으로 병력이 전개되면 사실상 제어가 어려운 파국

(한국군 군복 착용 시 피아식별 불가, 현재 북한은 30만벌의한국군복 확보)

 

최근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남침투갱도는 이미 2003년에 모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중심 곳곳에 남침땅굴 징후'

이종창 신부 서울역서 공기 반응 감지

경복궁 등 주요시설 부근.. 굴착 마무리 단계

서울의 동부지역을 관통하는 북한의 남침 땅굴이 의정부 가능3동을 경유해 도봉,수유,정릉을 지나 경복궁

인근까지 굴착 작업을 마친 것이 확실하다,

 

 

2002년 화성시 땅굴 발견

경기도 매송면 천천리 야산에서 땅굴이 발견됬다. 매송영락교회

김00목사는 정00.최00씨 등과 포크레인으로 굴착작업을 하여 땅굴에서 철제 지지대와 호미,

배터리등을 수습, 탈북자들에세 확인한 결과 철제 지지대는 북한 황해제철소의 제품

호미는 베트남산, 배터리는 정확한 북한제

 

 

 

화성땅굴 조사 당시 감지된 지하음성

시추공안에 청음기를 설치하여 녹음,

땅굴 예상 지점에서 암반을 뚫는 기계소음 

 

 연천 구미리땅굴 시추파이프 17m 속에서 녹음된 사람목소리

'이게뭐야?'

'꺼내!꺼잇어?'

'막아막아!!'

'너 이제 죽었다'

'위에 다 들려요'

 

 

2010년 파주 남침땅굴 조사,발굴 현장

 

남한의 발굴조사를 눈치채고 북한측에서 급히 매꾼 땅굴

왼쪽 보라색, 인공흙,*로 급히채움,

오른쪽 파란색, 물로 가득 채워짐,

 

북한은 이미 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설정하고 한반도 적화통일의 기치(3일 전쟁)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6.25휴전 직후(1954년)부터 대남땅굴굴착을 지시하였으며 이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명백히 증언한 바 있습니다.(사단별 2개씩 대남땅굴 굴착명령, 북한의 전략무기는 핵무기가 아닌 100만명의 특수경보병부대임.  또한 그(김일성)는 1971년 이른바 9.25교시에서 "한 개의 갱도는 10개의 핵폭탄보다 효과적"이라며 대남땅굴굴착에 박차를 가했었습니다. 이 밖에도 남한으로 귀순한 여러 북한 인민군 장교들이 대남땅굴의 존재를 증언(아래 링크2)하고 있으며 클린턴 정부시절 우르지

cia 국장조차도 '40개나 되는 대남땅굴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 중 36개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실토한 바 있습니다.

 

*전 조선인민군 38여단 참모장 박00의 대남땅굴 폭로(2001.12.9)

-1992년 38여단 참모장 재직 시에도 자체적으로 남침땅굴작업은

계속되었다.1986년에 연천읍까지 완료했고 1992년에는 자신이 직접 땅굴속으로

들어가 연천읍까지 확인했다.

-이 땅굴은 연천에서 파주로 가서 세 갈래로 갈라져 중심 1개는 청와대로 향하는 땅굴이다.

*전 조선인민군 6사단 장교 김00 증언

-북한 화곡광산에서 출발한 땅굴은 '서울행 땅굴'김포까지

들어왓다.

*전 조선인민군 민경대 안00

-땅굴공사 부대원 굴속들어갈때 한국군 복장과 국군말투로 위장

-러시아 밀수업자를 통해 한국군 군복 30만벌 확보

*북한 장교'한강 밑 땅굴로 침투'증언

-지난 1980년,1986년,1989년 서울에 침투했던 북한군 장교 3명은

탈북 뒤 '개성 인근의 화곡광산 지하에서 한강 밑으로 파진 땅굴로

대납 침투를 했다'고 증언했다.

 

*전쟁 시나리오

북한이 통일강성대국으로 지정한 2012년이 되는 해

2012년 0월 0일 김정일은 최후의 선택을 한다.

예고없는 대남 전면 도발, 웅진반도에 있는 20만 정예 병력이

백령도 등 서해 5도를 기습하고 휴전선 전면의 남침과 함께

an-2기를 이용한 특수전부대를 강습도 동시다발

아군의 전면반격이 이루어지는 속에 불쑥 김포,수원,양구,대전

등에서 아군 복장을 한 북한군 수만 명이 나타난다. 이들은 주요

시설과 군 시설 등을 불시에 점령하고 수도권의 배후를 치고 올라온다.

미군 부대도 타격을 입어 수많은 미군들이 인질이 된다. 

            아래글은 남땅사(남한땅굴찾는사람들)의 서울까지 땅굴을 팔수있나,과학기술적으로 고찰(1)-- 자 존 icon_hot.gif 펌입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능력으로 볼때, 휴전선을 중심으로 10 키로 이상은 땅굴을 파내려 올수 없다.
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  10 키로 이상의 땅굴 굴설은 재래식기술로는 불가능하다
-  북한의 경제 사정으로 자동굴착기는 구입할수 없다.

그러므로 군당국은 민간탐사자들이 신고한 화성, 서울, 의정부, 동두천, 하남시등의 땅굴 징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면서 부정하고 있다.
그러면 과연 북한은 장거리 땅굴을 팔수없는가, 판단하시기 바람니다
 
네티즌인 자존씨가 제공한 자료를 보십시요


1.    북의 남침 땅굴은 이미 서울을 지나서 그 후방까지도 완성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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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점적으로 살피고저 하는 바는 땅굴을 파는 전략 전술적인 논란이 아닌,

가. 기술적으로 가능한가? 
나. 가능 하다면 공사기간은?
다. 공사를 가능케 하는 장비의 가격이 얼마인가?
내 생각이 아닌, 이미 완성되어 공개된 다른 TUNNEL공사의 예로서 계산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땅굴의 가능성 자체를 의심하는 이유는 우선,  기술적인 신빙성에 의심을 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짚어봄이 중요하다.

가.    기술적 가능성은?  두개의 실례를,

한예는 일본의 북해도와  본섬을 잇는 세이칸 터널은  본격공사 착공이 1971년도이고,1988년도에 상업적 운영이 개시 되었으니 17년간의공사 기간이었다.

터널은 두개를 뚫었는데, 하나는 메인터널로서 직경 11메터이고, 다른 하나는 써비스 터널로서 직경5미터짜리 터널이었다.

터널의 길이는 53.85Km로서 두개를 뚤었으니 107Km를 뚫은 것이다.
이 터널은 해저 수심이 최대깊이 104미터에 지반이 있었고 또 그 지하 100미터이하의 곳을 관통했으니 해발  마이너스 204미터를 관통한 것이다.
여기서 주시할 것은 수심 104미터의 수압을 받더라도 그 이하  땅속 100미터라면
일반적으로 지진이 한국에 비하여 잦은 곳에서도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이점이 이미 발견된 땅굴중 지표면에서 100미터 정도의 곳에서 발견되었음을
생각할때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였음을 알수 있다.

터널 구간 53.85Km를 굴착하는데에 얼마간 의 공사기간이었을까?
놀랍게도 파이롯트 터널(직경 5미터)은 1982년에 시작하여 1983년에 관통했고
메인터널(직경11미터)은 1982년 착공하여 1985년에 관통했다.

물론 사용된 장비는 TBM(터널자동 굴착기)으로서 양쪽에서 각각 중앙을 향해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연결시킨 것이므로 파이롯트 터널은 일년만에 26Km를
기계 한대가 뚫었다는 계산이다.

그것도 민간회사가 공사를 하였으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면서 한 기록이다.
그러면 하루에 얼마를 뚫었다는 말인가?  휴일을 빼면 작업일은 년간 최대 300일이므로,26000미터 나누기 300일은 하루당 87미터를 굴착했다.
이 수치는 일본이 세계에  토목기술을 자랑하는 홍보용 웹싸이트에 올려진, 진실이다.

또 하나의 예를 보자.
영국과 불란서를 이어준 Dover Tunnel의 터널 구간 길이는31.35miles로서
50Km의 길이이다.(DOVER해협의 거리는 34Km)
이 해협은 년평균 22회의 강풍을 대동한 태풍을 맞는 기후의 특징이 있으며
해협하의 지하 터널 공사는 일본의 세이칸 터널보다도 악조건이다
이 공사중에서 직경 5미터 짜리의 써비스 터널을 살펴본다.
역시 영국쪽과 불란서 쪽에서 각각 중간부를 향해서 뚫었는데 영국측은
주당 300미터씩 뚫었고 불란서측은 조금 느긋한 성격대로 주당 290미터씩
뚫었다.TBM(5미터)의 시술 사양서에는 하루 굴진속도가 50미터로 기재되어 있으니 일주일에 6일은 공사를 하고 일요일은 쉰셈이다.
이 수치로 기준하여 관통일을 계산하면  중간거리 25000미터/300미터/주=83주
즉 일년 8개월만에 5미터 짜리 터널을 관통시킨것이다

위에서 살핀 두예는 직경11미터,22미터(7.6미터 2개 +5미터짜리 1개로서 3개 직경의 합이니 착오 없길:그러니까 150Km이다)의 해저 터널이 기술적으로 문제없이
시공된 예로서 한반도의 지하토질 여건이 이 두 공사의 자연적 여건과 비교했을시에 훨씬 기술적 문제점이 적은 것이므로

기술상 가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결론이다!

나.공사기간은?

5미터로 휴전선 북방에서 서울까지 44000미터를 하루에 50미터씩 굴진한다면,
 44000/50=880일=2년5개월 이다.
그러니 직경 2미터 짜리 기계로 하루 100미터굴진이 불가능하다는 어떤 이유도
찾을수가 없다. 그렇다면 440일이면 굴착할수 있다.

우리의 수도 서울과 휴전선은 가까히는 40Km미만이며 중부,동부 전선으로 갈수록 멀어지나  직 북방은60Km의 직선 거리이다.

위의 계산이라면 2년이면 관통 할수 있다. 그것도 5미터의 직경으로도.
그런데 지금까지 발견된 지하 암반부의 땅굴은 직경 2미터 내외의 것이다.

다시금 웹싸이트를 뒤져보자. 도대체 이 TBM이란 기계의 성능이 어떤지?
당연하게 직경이 커질수록 하루의 굴진 속도는 작고 작을 수록 굴진 속도는
높으며 대상 암반의 강도에 따라 다르나 직경 2미터짜리는 경암(단단한 돌)
의 경우에 하루(8시간 작업 기준)20미터 연암의 경우엔 하루 60미터의 성능의
기계이다. 하루 24시간 돌관 작업을 강행하면 60미터 내지 180미터는 판다는 결론이다. 그래 하루 100미터를 잡아보자.그리고 휴전선에 바짝 붙어서 공사를 시작할 바보는 없을터니 충분히 44Km를 잡아보자. 며칠간의 일깜일까?

44000/100=440일.  어엇~.이게 뭐냐!.1.5년이면 서울까지 뚫어버리네!
일본이 26키로를 5미터직경으로 일년만에 뚫는데,북한이 못할 이유가 없다.
결론은 직경2미터 TBM장비로 2년이면 서울까지 관통된다!

부수적 기술상의 의문점들은?

지하수는 처리는? 환기는? 배수는? 등등의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등이 있으나
일본이 하는데 북한이 못할  이유가 없다. 무슨 아주 어려운 신기술의 분야도 아니니까. 더 궁금하신 분들은 yahoo.com에서 seikan tunnel을 보시길… .

이 세이칸 터널에서 나온 버럭은 얼마만한 량일까? 630만 입방메타이다.
어느정도의 량일까? 도꾜돔(dome) 크기의 5배 정도란다. 내 기억으론 도꾜돔의
크기가 우리 잠실 올림픽 경기장 보단 훨씬 작아 보였다. 전체 체적으로 그 반정도랄까?
대략 계산해서 잠실 운동장만한 산더미 두개 분량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관심을 갖는 2미터 곱하기 2미터의 굴이라면 4평방미터의 단면이다.
이걸 44000미터를 팠다하면 176000입방 미터 체적인데 돌이 쪼개지면 체적이 늘어나니 그 2배로
보면 332000입방 미터이다. 거기에다 장거리 땅굴이라면 중간에 보조 장비(공기 공급순환용 컴프랫서,펌프,발전기, 중간 자재 창고,숙소 시설등등이 없으면 안될것이니 또 그만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가정한다 하면 또 그 2배수로 계산하면 전체 파낸 버럭량은 66만 입방 메터가 된다.
세이칸 터널의 버럭량 630만입방의 1/10이니 도꾜 돔의 반만 채우면 되는 별것 아닌 량이다.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다 채운다해도  별개 아니라는 계산이다.
 그 나온 버럭을
여기봐라라고 높이 쌓을 바보가 있겠는가. 그것도 넓게 여기 저기 깔아 버리면
얼마든지 위장할수 있는 량이며,더 철저히 하려면 아예 폐광에다 연결시켜
그곳에다 되묻으면 될 일이다,
막연히 무지하게 많은 태산은 못돼도 남산정도의
버럭이 나올것이라는 생각에서 불가론을 생각했던 내 무지가  어리석었다!

그러면 도대체 그 비용(돈)이 얼마나 들것인가?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환산 방식은 의미가 없고 북의 실 코스트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한국의 토목 공사비는 장비손료, 소모 부품비,연료(전기)비,인건비
운송비,관리비,보험료,등등 수도 없고 장비손료의 계산도 도입장비의 원가 자체가 중간의 오퍼코미션, 통관세,보험료(수입시),장비등록세 등등이 포함된
것이 장비원가가 되는데 대부분이 이런 특수 장비는 수입자가 해당 공사업체로서
국제가에서 되도록 깍아서 네고하여 수입하질 않고 정가나 혹은 다른 엑서서리를 더 붙여서 오히려 원가를 높여서 장비가가 커저서 장비손료가 커질수록 유리해지므로 장비가가 높아진다.이건 못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이다.
그러니 자본주의적 계산에 의해 그럴만한 자금이 북한에는 없다는 논리는 북한의
실재 코스트가 얼마인가를 척도하는데에든 쓸모없는 논쟁이다.

실재의 TBM 직경 2미터 짜리의 국제가격은 얼마인가?
같은 2미터 짜리라도 암반용과 일반 흙굴진용은 다르다.
그래서 암반과 흙을 다 굴진할수 있는 국제 시세는 얼마일까?
웹싸이트에서 신품의 가격은 찾을수가 없었다. 다행이 중고가격은 얼마든지
찾는다. 95년도 제작되어 한 두번 공사에 사용한 장비가는 싼것이 미화8~9만불짜리 부터 40만불정도이다. 이쯤되면 신품가격은 기껏해야
미화 100만불 이하일 것이고 소모품으로서 앞 부분의 빗트(암반을 굴착시에
직접깍아 주는 특수강)값이 들것이나, 북의 금속 기술이 그까짓것 자체 해결 못할리 없다.

가격이 별것 아니다. 우리 국산 탱크 한대가  50억이라는데.
하여간 13억짜리 100대를 한번에  신품으로 수입한다해도 1300억원이다.
200대면 2600억원이고.
작년도 북한은 국가 전체예산중 군사비 지출이 50.1%를 지출한 강성대국의
꿈을 지닌 국가이다. 이런 국가가 한번에 2600억원인들 못 지출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미 땅굴입구의 수자를 미국의 위성이 잡아서 우리 신문에 발표한것이 80년대이니
20년간 북한이2600억원 정도 집행하는게 무슨 경제력의 뒷받침이 안된다는 논리인가?

물론 공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전력이 들어간다.그러나 북한의 코스트는 장비 수입과 전력이 전부라면 전부이다. 인건비는 밥세끼면 충분할, 노임이 불필요한
정치범들만해도 충분하다.돌관 작업은 더욱 쉽다.작업안전 수칙이 까다로울
이유가 없으며 공짜 노동력은 하루가 24시간뿐이란게 원망스러울 것이며
여러개의 땅굴이 진행되므로 경쟁심은 얼마나 돌관을 부추길 것인가!

오늘은 땅굴의 기술적 가능성을 짚어 보았다.
기술적 가능성은 어렵다도 아니고 불가능하다는, 더욱 아니라는것이 상기의 두예에서  볼수 있다.

그러하니 장거리 땅굴이 수도권까지는 올수 없다는 어떤 기술상의 논리는
토목을 모르는 자들의 헛소리이다.

기술을 모르면서 헛소리하는 자들을 위해서 몇마디 부언하면
터널 공사는 지반이 단단할수록 안전하고 편안한 것이다.
오히려 부산 지하철이나 인천지하철처럼 물렁한 지반이 더 골치꺼리이고
공사비도 더 들게 된다.
그런 난공사를 지금 토목업계에서는 무난히 했고 또한 북한도 지하 100미터가 넘는 깊이에 지하철을 달리게 하고 있는데 무엇이 불가능하다고 떠드느냐?
일본이나 영국,불란서의 기술이니 가능하지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기술적 폄하도 안된다는 사실은 바로 우리의 지하철이나 평양의 지하철이 입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방부의 주장은 탁상에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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