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공군 홈피
공군으로 2년동안 복무하다가 이제 말년 휴가 나온 말년 병장입니다 ㅋㅋㅋㅋㅋ
안에 잇을때야 전역만하면 전역만 하면 이렇게 버텨오다가
막상 말년 휴가 나오니까 엄청난 놈이 다가오네요
바로바로 책 임 감
군대란 인생의 무거운 짐중에 한개를 내려놓은줄 알앗더니
전역할때쯤 되고보니 그닥 무거운 무게가 아니엇네요 ㅎㅎㅎ 이제 시작인데
짱공의 많은 형님들은 이런것 미리 느껴보시고 체험해 보셧을텐데
어떻게 극복하셧나요 ?
말년 휴가 나와서 보니 부모님이 왜이렇게 늙어 보이시는지 그나마
병장 월급 70만원 모아서 부모님 손 안벌리고 옷사고 놀거 쪼개서 쓰고 하는게
군생활중에 제일 잘한짓 같다고 생각되면 미련한 1人...;; 진짜 효도해야되는데..;;
부모님이 해주시겟다는 폰도 솔직히 스마트폰 요금 얼마나 후덜덜합니까..;;;
지금 쓰는 2G핸드폰은 한달에 1만원 정도 나오는데 3-4만원하는 스마트폰이라니..;;ㅎㄷㄷ
예전같으면 얼씨구나 하며 받앗을테지만 이쯤되니 생각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형님들은 어떻게 지내셧는지..;;; 저는 가장큰 알바인 공부를 적극적으로 해야되겟다는게
해답으로 나와서 이제 공부-운동 무한패턴으로 가려구요 ㅎㅎㅎ
아~~~~~~~ 부담감 책임감 개 쩌네요 횽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