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스와 라스베가스 사이 모하비사막에 위치한 ' 포트어윈 '

미 육군 훈련소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중인 미국 육군 장병들을 파병하기전에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훈련소 규모는 611km²이며, (서울시 면적 605km²) 훈련소안에초·중학교(파병 장병의 자녀들을 위해)와 고급 식당·극장·박물관·골프장,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까지 있습니다.

2475채의 단독주택이 들어서 있고, 전용면적 158㎡ 규모의 집에 3~4개 침실을 갖췄으며, 케이블·인터넷 회선까지 설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부대운영을 위해 매년 2억5000만 달러를 쓴다고 합니다.

포트 어윈 육군훈련소의 이라크 시가지 훈련장에서

미군들이 폭탄 테러 대응 작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이 훈련소에는 이 같은 모의 훈련장이 18개나 있으며, 훈련소는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위해 할리우드 영화 기술과 특수 효과를 사용하고,

아랍계 미국인을 이라크인으로 분장을 시킵니다.

훈련소의 모의 훈련장에서 일하는 아랍계 미국인들은 하루 12시간씩 2주간 일하고 한국돈 500만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