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에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중사까지 눈팅으로만 올리던 사람이라..
그래도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복무하고 나름 전투병과에서 열심히 군생활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들어갈 때는 여러가지 겁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눈을 감았다가 뜨니
어느 새 전역모를 쓰고있는 제가 있더라구요. 하하.. 앞 날이 걱정이긴 하지만.. 그렇지만.
지금은.. 몇 일정도는 이 기분을 좀 느끼고 싶네요.. 말출을 23일 나와서 감흥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서도..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